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0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경제금융상황 점검 TF'를 주재,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참석부처 및 기관은 교육부, 법무부, 행안부, 농식품부, 산업부, 고용부, 국토부.해수부, 중기부, 국무총리비서실, 공정위, 금융위, 법제처, 통계청 등이다.김 차관은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미국 신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상황 등으로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어느 때 보다 큰 만큼, 각 부처가 경제 전분야를 빈틈
국민 10명 중 6명은 2025년 대한민국 경제 전망에 대해 '악화한다'고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 4~6일 전국 성인 남녀 2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8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1.8%가 나라 경제 전망을 묻는 질문에 '악화'라고 답했다. 경제 전망이 비슷하다고 답한 비율은 응답자 20.2%, 개선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12.2%에 불과했다. 잘 모르겠다는 3.8%였다. 연령별로 경제가 악화할 것으로 전
중부뉴스통신 =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2월 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
당정이 이번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를 두차례 개최한다.2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는 4일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와 경제 분야 민생대책을 논의한다.또 7일에는 교육부, 행정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의원은 31일 입장문을 내어 "설 연휴 민생현장에서 여러 국민들께서 들려 준 경제 상황은 경제 상황판의 숫자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과거 코로나 팬데믹 시절과 비견될 만큼 어려웠고, 청년들의 취업은 여전히 어려웠다. 그리고. 지방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건설 경기는 역대급 위기를 맞고 있었다"고 소개했다.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대출 잔액은 1064조4000억원이고, 대출 연체액은 18조1000억원으로 2012년 이후 최대치
조국혁신당은 추경 예산 규모가 적어도 30조원 이상은 돼야 한다먀 구제적이고 실질적인 추경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추경 지연은 경제 불확실성을 지속하자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겨냥했다.조국혁신당은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 '2025년 추경예산 대토론회'를 열어 경제, 주거, 복지, 청년 등 각 분야의 구체적인 추경 방안을 논의했다.황운하 원내대표는 개회사에서 "윤석열 내란 사태는 끝을 향하고 있지만 그가 남긴 민생과 경제 위기를 복구하는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중부뉴스통신 평택시가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해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4년
인천시가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내놨다.시는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공유회'를 개최했다.전날 열린 '시민 중심 복지 실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공유회에서는 올해 경제 전망과 경제 안정·활력 제고, 산업
11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전북을 독자적인 광역권으로 분류해 국토 균형발전 계획에 반영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향후 전북자치도의 각종 국가계획 수립 및 반영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전 국토의 경쟁력 있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8대 경제·생활권*을 설정, 이를 국토종합계획 등 국토부 국가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때, 전북특별자치도는 강원‧제주 특별자치도와는 다르게, 별도의 광역권 경제‧생활권으로 분류됐다.* 수도권, 부울경권, 충청권, 대구‧경북권, 광주‧전남권
경남 창녕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사전점검 보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성낙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과 부진사업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군 자체 목표율 달성을 위한 부서별 1억 이상 주요 사업 집행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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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농업인 1,690명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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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시티 미분양은 기회? 입지 최적 평택 한신더휴 수요증가요소 뚜렷
금리 인하와 동결을 반복하면서 인하기조는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량 감소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으로 자산가격은 역설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점차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당연히 수요가 받쳐줘야 하는 전제가 깔려있다.부동산 상승 분위기에서는 평택과 같이 자급자족도시는 상승기류에 쉽게 편승할 수 있다. 일자리증가와 인구유입이 이어지고 있어서 향후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2040년까지 100만 인구를 예상하는 도시여서 현재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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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고령군수
이남철 고령군수는 3일 오후 2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고령군 SNS기자단 위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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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설ㆍ강풍·한파 대비 비상 1단계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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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시 예술단’ 단원 공개모집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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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채용 청탁의혹이 주의 조치로 해소될 사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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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노후 공원을 새 단장하는 등 생활권 시민 행복 공원 조성에 주력한다. 8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원도심 공원을 확충하고 환경 개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인천시는 원도심 공원의 확대 및 노후 공원의 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권 시민행복 공원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인천시는 2025년 본예산 84억5000만원을 확보해 원도심 공원 조성 확대, 어린이 놀이 환경 개선 및 확충, 노후 공원 이용 환경 개선, 맨발 산책로 및 편의 시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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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 발령
산림청은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산사태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2월7일 05시부로 충북지역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으로 발령한다.기상청에 따르면 2월7일 02시 35분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점에서 규모 3.1, 최대진도Ⅴ의 지진이 발생했다.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 발생 가능한 산사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발령한다고 전했다.또한, 현재까지 피해 접수 상황 없으며, 진앙지 주변 30km 이내에 위치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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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530여 곳 전수 점검
서귀포시는 오는 10일부터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전체 530여 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란 판매자가 식품을 즉석에서 제조·가공하여 직접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영업이다. 반찬가게, 떡 판매점, 건강원 등이 이에 해당한다.서귀시는 이번 점검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품 표시 사항이 없거나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또한 점검 전에 자가품질검사 기준과 식품 표시기준을 요약한 자료를 영업자에게 미리 보내 자발적인 법규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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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로타리클럽, 제주소년원에 장학금-스탠드에어컨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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