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28일 ‘키자니아 서울’에 대전 보육시설 어린이 27명을 초청해 직업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키자니아 서울은 어린이들이 세관공무원, 카레이서, 소방관, 승무원 등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관세청은 2012년부터 ‘키자니아 서울’에 세관공무원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초청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초청된 어린이들은 자유롭게 시설을 돌아보며 세관공무원, 항공기 승무원, 소방관 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