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0일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누기'를 실천했다.각 기관의 미래 동량인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청년봉사단을 꾸려 추진된 이번 활동은 농정을 책임지는 두 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배추 김치와 깍두기 등 계절 김치 2000kg을 직접 담가 포장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활동 이후에도 각 기관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024년 농지은행사업에 100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1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충청지역 농지은행사업에 투입하고 있는 것은 처음이다.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현재까지 905억원의 지원을 완료해 사업목표 대비 90.0%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지사별로 청주지사 160억원, 보은 82억원, 옥천·영동 97억원, 진천 98억원, 괴산·증평 122억원, 음성 130억원, 충주·제천·단양 214억원의 지원을 완료했다.농지임차임대는 영농을 희망하지 않는 농지소유자로부터 농지은행이 농지를 임차해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는 지난 21일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용수 공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질환경보전회 선도지구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안전한 농업용수의 공급 및 시설물의 친환경 관리를 위해 수질환경관리 거버넌스인 ‘수질환경보전회’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경남지역에서 중점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수질환경보전회 선도지구 운영 프로그램’을 시행해 수질관리를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에 개최된 ‘수질환경보전회 선도지구 전문가 세미나’는 서규태 창원대 명예교수 등 대외
큰덕골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대덕리의 작은 시골마을이었다.곤산 배씨 집성촌인 이 마을은 저수지 축조로 수몰이 예정되기 전까지 열 가구 남짓한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았다.수 백년 동안 같은 성씨의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온 전형적인 시골마을이었다.그런 마을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올 연말 농업용수용 저수지가 준공되고 담수를 시작하게 되면 마을 전체가 수몰되기 때문이다.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는 이곳에 310여억원을 투입해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즉 저수지를 만들고 있다. 바닥면적 5만평에 저수량 55만톤의 소형저수지이다
음성군은 군의회와 스마트농업 분야 우수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11일 부여군을 방문했다.이번 방문단은 조병옥 군수와 김영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한국동서발전, 충북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는 충남 부여군을 찾아 스마트농업과 로컬푸드 가공‧유통 사례 등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부여군에서는 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군의장 등이 음성군 방문단을 맞이했으며, 국내 최초로 조성한 스마트 원예단지와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1일, 장수군 장수읍과 계남면에 조성되고 있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실증사업 현장을 찾았다.이날 최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스마트팜 추진단과 CJ제일제당 관계자와 함께 사업 현장에 방문해 공사 상황을 살폈다.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스마트팜 거점지로 발돋움할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난 2022년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부지 선정 후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는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용수 공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질환경보전회 선도지구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공사는 안전한 농업용수의 공급 및 시설물의 친환경 관리를 위해 수질환경관리 거버넌스인 ‘수질환경보전회’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경남지역에서 중점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수질환경보전회 선도지구 운영 프로그램’을 시행해 수질관리를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에 개최된 ‘수질환경보전회 선도지구 전문가 세미나’는 서규태 창원대 명예교수 등 대외 환경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23일 물순환에 대한 이해와 수자원 관리 기술개발을 위해 농어촌연구원과 함께 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기술개발을 위한 검토와 자문, 기술정보의 공유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자원과 장비 및 시설의 공동이용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자원 보호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술개발도 함께 추진할 계획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는 지난 6월부터 본부 청사에서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아름다운 동행, 함께 꿈을 키우는 작은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농어촌공사에 따르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느티나무의 사랑’과 ‘하울회’의 발달장애인 작가 양성 프로젝트를 함께 함으로써 발달장애 작가들의 잠재력을 발굴해 예술적 능력 향상과 재능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시 기회를 통해 작가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이번 전시회는 매월 미술작품을 교
영덕군이 농업의 고효율화와 미래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강구면 오포리에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토마토 재배용 스마트팜'을 지난달 31일 준공했다.이번 사업은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스마트농업혁신과, 영덕군 농촌지원과가 행정과 보조금을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가 수탁해 이뤄졌다.스마트팜에 설치된 ICT 시스템은 온도와 습도 같은 환경 정보를 인식해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작물 생장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게 돼 계절이나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병충해와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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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대표단, 돗토리 주민자치회간 첫 교류... 공동해결 협력키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9일, 강원·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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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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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예측 시장 폴리마켓, 자체 토큰 출시 예고?
탈중앙화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이 토큰 에어드랍에 대한 군불을 지피기 시작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폴리마켓은 자체 토큰 출시 관련해 공식적인 확인을 해주지 않았지만 더블록이 확보한 이미지를 보면 "향후 에어드랍을 예측한다"는 문구가 있어 주목된다.앞서 디인포메이션은 9월 폴리마켓이 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및 자체 토큰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미국 대선으로 폴리마켓은 암호화폐 판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들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선거일까지 대선 승자에 걸린 베팅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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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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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 14일 두산에너빌리티와 산업용 보일러 비파괴 검사의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용 보일러 검사 기관인 에너지공단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비파괴 검사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양 기관은 향후 ▲AI 비파괴 검사 적용 ▲비파괴 검사 외주 업체 관리 제도 개선 ▲비파괴 검사 운영 관리 선진화를 위한 기술 자문 등으로 업무 협력을 넓히기로 합의했다.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공단이 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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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프로그램, 인천미래교육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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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연구소는 11월 19일 오후 4시 인천 YWCA 대강당에서 『IB 프로그램, 인천미래교육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제3차 정기 교육포럼을 개최한다.IB는 스위스 제네바의 비영리교육재단 IBO에서 개발한 국제공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 몇몇 자율형 사립 고교나 외국어고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다.2019년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IB 도입 이후 2022년 전국 시・도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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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한 대남방송 소음피해 극심한 강화군 당산리에 방음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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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북한 방송 소음에 시달리는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주민들에게 방음창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시는 북한에서 송출하는 소음 방송의 피해가 가장 큰 접경지역인 송해면 당산리 35세대의 방음창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 3억5,0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이러한 시의 결정은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친 것으로 이달 중 시가 강화군에 예비비 3억5,000만원을 교부하면 강화군이 연내 방음창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시는 송해면 당산리 방음창 지원에 이어 12월 중 소음측정 용역을 발주해 접경지역의 피해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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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우원식 국회의장 찾아 국비 요청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이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적극적인 행정을 선보이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승남 사장은 15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광주도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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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판피린 한 병으로 감기 고민 끝’ 판피린 신규광고 온에어
동아제약이 대한민국 종합 감기약 ‘판피린’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판피린 신규 모델로 발탁된 배우 고민시는 드라마, 영화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방송에서 보여준 고민시의 톡톡튀는 생동감과 똑 부러지는 이미지가 판피린의 대표 캐릭터와 부합해 발탁됐다.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