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29일 구미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미시 서성교 안전재난과장, 이승언 119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한 재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대응 과정을 되짚고, 양 기관 간 공조 체계의 점검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는 당시 상황별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정보전달·현장대응·인력지원 등 전반적인 협업체계의 보완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박형준 시장은28일 오후 2시 40분 학장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 일원 어르신 가구, 새밭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전국적인 폭우 이후 또다시 이어진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한다.이번 방문은 지난 산업현장 방문에 이어 '긴급 폭염 점검'의 두 번째 현장점검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시의 대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집중 대응 기간에 돌입해, ▲이동 노동자,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지원에 동참하여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 등 수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계, △소상공인, △중소기업, △공제계약자 등 지원 대상을 확인하여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및 공제료 납입유예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자금대출은 1인당 최고 3천만원을 한도로 최대 3년의 기간 동안 지원된다.
경남 양산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양산시는 매년 폭염이 길어지고 기온 상승 추세가 뚜렷해지는 점을 감안해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안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반, 시설관리반으로 구성된 폭염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읍면동 담당자들 간 단체소통망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며 폭염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 신속한 온열질환자 대응 체계를 위해 의료기관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최근 폭염 일수 증가와 기상청의 폭염특보 발령에 대응하여 7~8월을 ‘노인일자리 폭염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공익활동형 사업 참여자...
한국수자원공사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병입 수돗물 공급과 수도요금 감면 등 지원에 총력을 쏟고 있다.병입 수돗물은 집중호우, 폭염, 가뭄 등 재난 시 생활 불편을 줄이고 일상 회복에 필요한 힘을 보태기 위해 피해지역에 신속히 공급되는 비상 식수로 활용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여름철 재해로 인한 수돗물 공급 차질에 대비해 병입 수돗물 생산 공장을 통한 24시간 비상 생산·공급 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동아오츠카가 수해 복구 현장에 투입된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에게 이온음료를 긴급 지원했다.동아오츠카는 경남 산청, 전남 담양, 충남 부여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서 복구 작업을 수행 중인 장병들에게 포카리스웨트 2000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연이은 폭염 속 체력 소모가 큰 복구 현장에서 장병들의 수분 보충과 컨디션 유지를 돕기 위한 조치다. 현재 복구 작업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연이은 폭염 속에서 국민의
나주시가 집중호우와 폭염 속에서도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에 앞장선 농축산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1천730여 농가에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시는 지난 29일 기록적인 호우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재난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축산농가에 윤병태 시장 명의의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장마와 역대급 집중호우 그리고 이어지는 폭염까지 이중고 속에서도 축산현장을 지키며 피해 복구에 힘쓰고 계신 농축산인 여러분의 노고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28일 학장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 일원 어르신 가구, 새밭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전국적인 폭우 이후 또다시 이어진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산업현장 방문에 이어 '긴급 폭염 점검'의 두 번째 현장점검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시의 대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집중 대응 기간에 돌입해, ▲이동 노동자,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 근로자 안전대책 강화 ▲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철 필수품이 담긴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매년 폭염, 한파, 집중호우, 산불피해 등 계절별 위기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에도 무더위에 지친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여름철 필수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이번 행복상자에는 기상관측 117년 만의 폭염에 대비해 ▲선풍기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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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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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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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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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시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에서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인 무주택 청년 세대주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미혼은 연소득 6,000만원 이하, 부부는 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다.지원 주택은 전세·보증부월세 임차보증금 2억5,000만원 이하의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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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펄어비스가 올해 2분기 또다시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회사의 AAA급 기대작 ‘붉은사막’도 올해 4분기 출시에서 내년 1분기로 미뤄졌습니다. 펄어비스는 13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연결 매출 796억원, 영업손실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전분기 대비 4.9% 감소했습니다.■ 아이폰 17 출시가 다음 달로 예상되는 가운데 KT가 최근 애플 전용 브랜드관을 예고하는 등 고객 몰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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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가 시장점유율 1위 그룹웨어 하이웍스에 ‘업무관리’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다양한 업무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업무관리 도구다.가비아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고, 기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올인원 협업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특히 하이웍스가 제공하는 메일, 메신저, 일정 등과 통합적으로 연동되는 업무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베타 운영 후 고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정식으로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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