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지난 1일 아침, 그 첫 행보로 인천하늘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하늘초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과 함께 등굣길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하늘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한 ‘교통안전 인식 개선 운동’에도 함께 참여했다.특히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김정헌 구청장에게 ▲하늘초 정문과 승하차 구역에 안전 시설물 설치 ▲여름철 더위 대비 그늘막 추가 설치 ▲어린이 승하차 구역 재도색 등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제대군인 정착지원 조례 제정 및 경기도형 지원체계 구축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현재 발의 준비 중인 「경기도 제대군인 정착지원 조례」의 정책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좌장을 맡은 오창준 의원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제대군인 정착지원은 단순한 보훈 차원을 넘어,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책임 있는 지방정부 보훈
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가 최근 청주 아트홀에서 열린25회 충북 한마음 예술제에서 국악1 부문 1위를 차지했다.김규빈, 이주호, 김진서, 최우주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곡을 재구성해 타악기의 역동성이 조화를 이룬 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은 매주 방과후시간을 활용해 꾸준한 연습을 통해 합을 맞춰왔다.최소영 지도교사는 “그간 학생들이 흘린 땀과 열정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사물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배우고 곡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
“26만 우리 오산시민들이 교통불편은 물론 안전을 위협받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계획은 전면 백지화 만이 유일한 답입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과 관련 이같이 밝히면서, 전면 백지화 추진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축구장 73개, 서울 코엑스 2배에 달하는 해당 물류센터가 입지할 경우 오산은 물론 오산시민들의 주요 생활권에서 속하는 화성 동탄신도시, 용인 남사읍 일원이 교통지옥이 될 수 있고,
칠곡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9일 관내 초등학교 연구부장 및 5~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생 생성 교육과정’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교원 연수」를 실시하였다.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를 통해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을 보장하고 학습자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 맞춤형 학습 강화, 역량 중심 교육 확대 등 미래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은 지난 4일 동두천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1일 명예교사로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이날 임현숙 의원이 강사로 참여해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자세와 실천의 중요성, 그리고 스스로의 힘으로 꿈을 이루어가는 주체적인 삶의 태도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임현숙 의원은 “청소년 시기의 고민과 열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울산이 3D프린팅 기반 미래 제조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4일 "2025년 울산 3D프린팅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을 통해 자동차 및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4개 실증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수요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컨소시엄 체계를 도입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울산의 전략산업과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실증부터 납품까지 연계되는 구조를 마련했다.선정된 과제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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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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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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