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다음달 23일까지 제42회 충북단재교육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단재교육상은 충북교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발전시키고자 매년 대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수상자는 사도·학술·공로 부문으로 나눠 각 1명씩 선정한다. 사도부문은 학생교육을 위해 공헌한 자, 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로 전·현직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대상이다.학술부문은 교육에 관한 학문적 연구 또는 논문이 실제 교육현장에 기여하거나 학술·예술·문화 활동과 저서를 간행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월 4일 자로 김상철 전략사업본부장과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을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김상철 신임 전략사업본부장은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에서 국정과제 홍보 및 기획 업무를 수행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선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등 주요 정책 전반에 참여했다. 풍부한 정책·기획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기획, 산업단지 조성 등을 총괄하는 전략사업본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오완석 신임 균형발전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는 4일 자로 전략사업본부장에 김상철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균형발전본부장에 오완석 전 경기도의회 의원을 각각 새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김상철 신임 전략사업본부장은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에서 국정과제 홍보·기획 업무를 수행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선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등 주요 정책 전반에 참여했다. 풍부한 정책·기획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기획, 산업단지 조성 등을 총괄하는 전략사업본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
이천시는 ‘농업인 가공제품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케팅 교육을 7월 28일 자로 마무리하고 우수 수강생 5명을 선발해 8월부터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장호원 복숭아 축제 기간에는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와 창업보육교육생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6월 30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실무 중심의 온라인 마케팅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유통 역량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은행의 ‘2025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결과’에 따라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부문 대상기관으로 재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한국은행이 공고한 ‘2024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발표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한국은행과의 RP매매에 공식적으로 참여해왔다.해당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의 유효기간이 이달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한국은행은 지난 6월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공고를 통해 향후 1년간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신청접수 및 심사 과정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4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5 제주 산림치유 활동가’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제주 고유의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산림치유지도사의 현장 활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참가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지를 둔 자로,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했거나 취득 과정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활동가로 선발되면 서귀포 치유의숲 인턴십, 머체왓숲 특화 치유콘텐츠 기획 및 운영, 최종보고회 발표 등에
종로구가 이달 1일 자로 ‘춘앵전’을 지역 최초의 향토무형유산으로 공식 지정하고, 박은영 교수를 그 보유자로 인정해 고시했다.향토유산 지정은 국가나 시·도 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유산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구는 2024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향토유산 지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공개모집부터 현장 방문, 자료 조사, 위원회 심의에 이르는 엄정한 절차를 거쳐 이번에 첫 향토무형유산으로 춘앵전을 최종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형 생활을 해온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으로 풀려난다. 잔형 집행이 면제되는 사면과 함께 복권도 이뤄져 정치 활동 제약도 없어졌다.조 전 대표의 아내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더불어민주당 최강욱·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 범여권 인사들도 대거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윤건영 의원 등 '친문' 그룹도 다수 들어갔다.정부는 광복절을 앞두고 조 전 대표를 포함한 83만6687명에 대해 15일 자로 특별사
서울 용산구는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람공고는 8월 8일 자로 게시되었으며,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마련됐다.‘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24년 10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에 선정된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사전 자문과 용산구 검토 의견을 반영해 2025년 6월 정비구역 지정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형 생활을 해온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으로 풀려난다. 조 전 대표는 잔형 집행이 면제되는 사면과 함께 복권도 이뤄져 정치 활동 제약도 없어졌다. 조 전 대표의 아내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더불어민주당 최강욱·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 등 범여권 인사들도 대거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정부는 광복절을 앞두고 조 전 대표를 포함한 83만6687명에 대해 15일 자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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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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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1조 105억 편성... 의회 제출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였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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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KT&G가 올해 ‘명장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모두 3명의 명장을 임명했다. 명장제도는 생산 현장의 숙련 기술자를 회사의 핵심 인재로 키우고, 독보적인 현장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운영된다. KT&G는 지난 4일, ‘2025년 제조설비 부문 명장 임명식’을 대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궐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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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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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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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근로사업 근속수당 지급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자활 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이 1년간 근속하면 최대 150만원을 지급한다.자활 근로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현재 충북에선 300여명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사업 참여자가 취·창업 후 6개월 이상 근속하면 1회차 50만원, 이후 6개월을 추가로 일하면 2회차로 100만원의 자활 성공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이형모 선임기자lhm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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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먼지·일조권 침해 해결해주오”
충북 청주 용화사가 인근 재개발 공사로 인해 소음, 먼지, 일조권 침해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청주 용화사 근처 사직동 일원에서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2334세대와 근린생활시설 3동을 짓는 대규모 재개발 공사가 진행 중이다.공사는 오는 2027년 6월을 준공을 목표로 최고 35층, 높이 105.75규모로 추진된다.문제는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이 국가지정 보물 제985호 석조불상군이 자리한 용화사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과 맞닿아있어 문화재 보존 가치와 종교 수행 공간이 동시에 위협받고 있다.문화재보호법에 따르면 이 구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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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성 청주시의원 “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중단하고 시민과 발전전략 수립해야”
충북 청주시의회에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임은성 시의원은 25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은 이미 지난 2016년 충북도 감사에서 재산 활용의 비효율성을 지적받고 관계법령에 의한 행정자산 활용 지적도 따르지 않았다”며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도 동일한 문제를 지적받았는데 이는 단순한 행정 미비가 아닌 시민 재산에 대한 직무 태만이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교통체계 분석과 인근 상권 연계, 시민 편익을 고려하지 않고 추진되는 매각은 명백한 졸속행정”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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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체감형 아이디어 발굴 성과 공유
충북 청주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시책 발굴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최근 2025년 시정발전연구모임 최종발표회를 열고 지난 5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올해 연구모임은 `더 좋은 청주로의 동행, 글로벌 명품도시로 비상'을 주제로 자료 조사,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청주시정연구원 컨설팅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해 왔다.이날 발표회에서는 11개팀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 중 개신고가도로 하부공간을 활용한 언더라인 파크 조성 방안을 제안한 `오! 제안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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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수사 속도
속보=김영환 충북지사의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 경찰이 참고인 조사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5일 김 지사의 출장 지원을 담당했던 도청 공무원과 국외 출장 일정을 보조한 여행업체 관계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국외 출장 과정에서의 현금 지출 여부와 예산 마련 근거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앞으로도 김 지사와 김 지사에게 현금 50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넨 의혹을 받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의 주변인에 대한 참고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