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공통의 난제. 저출생과 고령화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3국은 공동선언을 통해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의 협력에 합의했다. ▲인적교류 ▲기후변화 대응 ▲경제·통상 ▲과학기술·디지털 전환 ▲재난 구호·안전과 더불어 ▲보건·고령화가 6대 협력의제로 꼽혔다. 이는 인구 대국으로 일컬어졌던 중국 역시 한국·일본과 마찬가지로 저출생과 인구 고령화라는 사회적 난제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준다.중국 출산 장려로 전환, 효과는 미미2022년 기준, 중국의 65세 이상 인구는 2억 8천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

가속화되고 있는 제주지역 청년 인구 유출 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기관 협의체가 발족됐다.LH 제주지역본부는 27일 제주도내 청년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주거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청년지원 ESG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 협의체는 최근 급격하게 늘고 있는 도내 청년 인구의 유출과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에 도내 기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응하기 위해 꾸려졌다.협의체는 제주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LH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개발공사,

영천시 자양면 직원들은 지난 4일 자양면 충효리의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인구의 감소와 급격한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해당 농가주는 일손 돕기에 나선 직원들에게 “업무 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할 텐데 이렇게 직접 농사일까지 도와주니 참으로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조분태 자양면장은 “일손 부족에 곤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다행”이라며, “지역 농민들은 곧 우리의 이웃이

대구 중구가 오는 11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가진다. 인구의 날은 유엔개발계획이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구립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 기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