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홍보와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심정지는 발생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으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에 따라 홍성소방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군민들이 일상에서 심폐소생술을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학교·복지관·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내용에는 가슴압박법, 자동심장충격
경기 시흥도시공사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시민 안전 의식 제고와 응급 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 가족 대상으로 ‘엄마 아빠랑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총 6개 팀, 18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연령별 가슴 압박 방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익혔다.특히 가족 단위로 참여한 어린이들도 부모와 함께
중부뉴스통신 = 광명시 광명5동·7동·소하2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2일 열린시민청 2층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광명시보건소 협조로 마
고양소방서는 지난 28일 개최된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총 17개팀이 참가하여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고양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김미영 · 박지윤 대원이,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어르신돌봄 여성의용소방대 김현숙 대원이 2개 분야 모두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특히,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김미영 · 박지윤 대원은 정확하고 체계적인 강의와 실습 시연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8일 소방교육대 대강당에서 대한심폐소생협회 황성오 이사장을 초청해 2025년 개정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도내 구급대원 70여 명이 참석했다.황 이사장은 올해 새롭게 바뀌는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의 주요 변경 사항과 구급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설명했다.또한 실제 현장 활동 중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구급대원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제시했다. 교육은 질의응답 시간이 병행되며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교
화성소방서는 지난 13일 동탄여성의용소방대가 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동탄여성의용소방대 황명숙 대원과 나유진 대원이 심폐소생술 강의 분야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연린 대원이 참가한 생활안전 강의 분야에서는 아쉽게 5위를 기록했다.특히, 심폐소생술 분야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황명숙·나유진 대원은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기법과 실습 중심의 설명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생활안전 분야에
해운대구는 8월 8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에 참여 중인 팀장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팀장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된 것으로, 팀장 어르신들이 현장 안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교육은 생명의 별 이미영 센터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영주 차장이 참여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실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팀장
연수구는 지난 21일 선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위 훈련으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사회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 습득에 중점을 두고,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이날 참여자들은 응급처치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직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하며 현장 대처 능력을 높였다.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지식과 현장 대응능력이 향상되어 자신과 이웃
연수구는 지난 21일 선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위 훈련으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사회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 습득에 중점을 두고,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이날 참여자들은 응급처치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직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하며 현장 대처 능력을 높였다.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지식과 현장 대응능력이 향상되어
구미소방서는 고위험 산모 및 태아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8월 13일 오전 10시, 지도의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구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고위험 산모 및 태아에게 제공되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교육내용은 고위험 산모의 분류와 응급처치, 응급상황에서의 현장분만, 이송 중 산모와 태아의 안전 확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 외에도 구미소방서에서는 저출산 시대에 맞춰 보건소 모자보건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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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조지아공장 구금 한국인 300명 넘어··· 필요땐 워싱턴 갈 것"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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