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추진하는 대형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1일 산청군에 따르면 하수도 사업 등 주요 신규사업이 지난 27일 정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이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시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부가 ‘대왕고래’ 유망구조를 포함한 동해 심해 가스전에서 첫 탐사 시추공을 뚫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약 500억원을 반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내년도 예산안에 유전 개발 사업 출자 사업 예산으로 506억원을 배정, 동해 심해 가스전의 첫 탐사 시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것이 진정한 의정활동”이라며 이 같은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전남 고흥군이 벌교역~고흥읍~녹동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20일 국회의사당 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문금주 국회의원, 고흥군,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 및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4월 12일 고흥군 문화회관, 5월 24일 여수 엑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전시의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등 국비 4조 4494억 원이 반영됐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국비는 국고보조금 2조 4501억 원에 지방교부세 등을 포함한 금액으로 올해 예산보다 4.1% 증액된 규모"라고 설명했다.
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여수산단 대용량포방사시스템 조기 도입 예산이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됐다고 28일 밝혔다.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은 여수산단의 대형 안전사고 발생 시 조기 방어와 유류·석유화학 시설 저장탱크 화재, 수해 지원 및 초대형 화재 시 주요시설 보호, 선박 화재 및 화재 현장 대량 급수는 물론 홍수 등 대형 침수 피해 방지에도 활용도가
광주광역시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3조3244억원이 반영돼 인공지능·미래차 등 미래산업과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기획재정부의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정부안 3조1426억원보다 1818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국회 최종 확정액 3조2446억원보다도 798억원 늘어난 규모다. 특히 이는 정부 총예산 증가율 3.2%를 뛰어넘는 성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 주
대구군위경찰서는지난 10일 저녁, 군위읍 관내와 군위중·고등학교 등하굣길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이번 순찰에는 군위경찰서 범죄예방계, 여성청소년계, 군위고 청소년 정책자문단 등 총 15명이 참여해 통학로 주변의 범죄 취약지와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특히, 청소년 정책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경찰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범죄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임상우 군위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제언을 검토하고 반영함으로써 미래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경북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 인원 5582명 중 81.1%인 4529명을 선발한다. 8일 경북대에 따르면 전형별 모집 인원은 각각 학생부교과전형 2143명, 학생부종합전형 1650명, 논술전형 544명, 실기·실적전형 181명, 특기자전형 11명이다. 우선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80%에 서류평가 20% 비중으로 선발하며 학생부 반영 교과목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다. 서류평가는 학생부종합전형과는 달리 교과 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5년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도교육청이 요청한 ‘4·3 집필기준’이 반영된 제주4·3내용이 기술됐다고 밝혔다.이번에 기술된 제주4·3 내용은 교육부의 심사를 통과한 중학교 역사 7종, 고등학교 한국사 9종 모든 교과서에 기술됐다.2015 개정교육과정의 경우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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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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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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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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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레이어2 소니움 생태계 구체화...서클 USDC와도 협력
소니가 곧 선보일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 생태계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15일 소니움이 브릿지드 USDC 스팬더드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이같은 행보는 소니움 개발사이자 소니 자회사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와 서클 간 전략적 협력 일환이다.이번 협력으로 USDC는 소니움에서 가치 교환을 촉진하는 우선 토큰들 중 하나가 된다.소니 SBL은 서클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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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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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양옥-조전혁-홍후조 단일화 최종 합의 .. 25일 단일후보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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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감성의 스토리텔링과 생성형 AI 글쓰기를 융합해 설계한 ‘오써키즈’ 프로그램을 이용해 문해력 문제를 해결하려는 글쓰기 공모전이 개최된다.국민책읽기 문해력캠페인추진위원회는 578돌 한글날을 맞아 초등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AI 창작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가 후원하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이번 공모전은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과도한 디지탈 몰입으로 ‘추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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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통일보다 평화를 우선하자는 발언을 두고 정세현‧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발언 자체는 동의하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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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마지막 노른자위' 전주 대한방직 부지…어떻게 개발해야 할까
전북 전주시가 지역 최대 노른자위 땅인 옛 대한방직 부지 일부를 상업용지로 바꿔줄 것을 전북특별자치도에 요청한 가운데 전북특자도의회와 환경시민단체 공동으로 기본계획 변경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