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이 가을을 맞아 ‘도시와 자연’을 주제로 이달 26일부터 11월26일까지 60일간 야외전시장에서 ‘전국 야외조각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심 속에서 조형물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 성민애, 이인행을 포함,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심병건, 박태원, 이기철, 박근우, 김진철, 민태연, 이중호, 정찬호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와 자연’을 주제로 한 석조, 철조,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