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세수결손 규모가 정부 전망치를 약간 상회한 30조 원 내외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일 안도걸 의원은 “대규모 추가 세수결손은 피했지만, 법인세, 부가세, 증권거래세에서 정부 예상치를 초과하는 결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의 세수 확보 노력 강화를 주문했다.11월 누계 국세수입은 315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 5천억 원 감소했다. 세수진도율도 전년 대비 8.2% 포인트 낮은 86%를 기록했다. 12월 세수가 작년과 동일한 19.9조 원으로 들어올 경우, 연간 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