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달 25일 오후 6시30분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전시해설가 정우철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을 주제로 화가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친근하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연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평일 저녁 시간에 진행된다.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참가자는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50명 모집한다. 문의 229·6902. 차형석 기자
안동시와 안동시관광협의회는 전통주와 안주의 만남 「기미주안」 사업을 위한 안주 공모전 ‘식객 발굴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인 기미주안은 안동의 전통주와 고유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관광객 만족도 증대, 방문객 체류시간 증가, 지역민의 체류형 관광기반 강화, 지역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동 안주 공모전 ‘식객 발굴전’ 공모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을담다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동시관광협의회(054-841-
천안시 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5g, 가볍고 위대한 세상을 넘겨보세요’라는 표어 아래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독서의 달 행사는 천안시 8개 공공도서관 및 13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며, 다독자 선정 및 연체자 특별 면제 행사를 공통으로 진행한다.도서관별로 공연, 전시, 강좌, 작가와의 만남, 체험, 퀴즈, 잡지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가수 하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창의공간 원데이클래스’, ‘책 읽어주는 미술관’, ‘황지영 작가와의 만남’,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
삼성E&A는 다음 달 5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GEC에서 미래 에너지 신사업 소통의 장인 '제1회 E&Able 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E&Able'은 '삼성E&A'가 보유한 기술로 '가능하게'하는 미래 비즈니스라는 의미에서 만든 합성어다.
포항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8개의 포항시립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연극, 전시, 체험, 독서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은중앙도서관은 9월 7일 어울마루에서 ‘야광 인형극’ 무지개 물고기로 포항시민들을 찾아간다. 8월 27일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9월 27~29일 3일간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에서 올해의 책 3권으로 펼쳐지는 ‘포항시 올해의 책 가족퀴즈왕’과 올해의 책 어린이, 일반 부문에 선정된 최소희, 정보라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원
제주도서관은 최근 청소년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책과 사람-권정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권정민 작가는 글과 그림을 함께 쓰고 그리는 그림책 작가로, 신작 '당신을 측정해 드립니다'외 다수 작품을 집필하였으며 지난해 '사라진 저녁'으로 제1회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주도서관 강연에 어른과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 이야기로 더 큰 관심을 모았다.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달콤 쌉싸름한 그림책의 맛'을 주제로 작품의 숨겨진 혹은 의도된 시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이 끝난 후
백석대학교 기독교박물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교내 창조관 12층 기독교박물관에서 ‘세상의 빛-詩와 조각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백석대 기독교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행사로, 한국 현대시의 열여섯 명 시인과 현대조각 열두 명의 조각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융복합 전시다.시인들이 직접 손으로 쓴 육필 시와 예수 그리스도의 열두 제자라는 기획 의도에 맞춰 초대한 열두 명의 조각가들의 대표 작품을 선보
조국혁신당이 민주노총, 한국노총의 양대 노총과 정례 만남을 통해 노동정책을 논의하기로 했다.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신장식·김재원 국회의원은 4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잇따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정례적인 만남을 통해 노동정책을 논의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조국혁신당은 이날 두 노총과의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권의 무원칙한 노동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또 앞으로 양대 노총과 국회에서 비정규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 마련 등 친노동정책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정례적인 만남 등을 논의했다.신장식
밀양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밀양문화원 대강당에서 한국문인협회 밀양지부가 주관하는‘제18회 여름밤 문학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하모니카 동아리‘옹달샘’의 공연으로 막을 열며 한국문인협회밀양지부 회원들이 3부로 구성된 시 낭송 공연을 선보이고, 시 낭송 공연 사이에 문학 토크와 음악 공연을 가미해,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윤진명 문화예술과장은“이번 행사가 시 낭송과 문학 토크,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함께 펼쳐져 색다른 즐길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9일 보령시를 방문해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소통의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보령의 주요 현안과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일정으로 보령시 노인회와 보훈회관을 방문해 노인일자리 창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119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85%가 주취자
119구급대원 주취폭행이 매년 200건씩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폭행의 85%가 주취폭행으로 드러나 이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Generic placeholder image
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하이노베이션센터내 청소년 도서관 조성”
3시간전
울산시는 19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 어린이 자료실, 체험형 공간 등 독서와 교육, 문화가 결합된 개방형 열람 공간으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홍유준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등 어린이를 위한 전용 시설 조성 확대 필요’와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최근 어린이 도서관 추세가 독서 공간 제공을 넘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겸하는 것에 발맞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개방형 열람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며 “12월에는 HD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3시간전
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 시대를 개척한 2024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6개 구단이 시즌 총관중 신기록을 수립하고, 또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95%를 치른 18일 현재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505억6493만5895원을 찍어 1982년 프로 출범 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KBO리그는 2023년에 처음으로 입장 수입 1000억원을 넘겨 1233억3309만7171원을 벌었다. 작년 같은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2시간전
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소속 시의원, 오늘 시의장 재선거 논의 의총
3시간전
제8대 후반기 울산시의회 의장 재선거를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원들이 다시 한번 의원총회를 열고 재선거 논의에 나선다.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19일 방인섭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는 추석 연휴 전인 지난 13일 자당 소속 시의원 19명 전원에게 ‘의장 궐위에 의한 보궐선거 실시를 위한 의원총회 소집 공지’를 통보했다. 공지에 의하면 의원총회는 20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리며, 후반기 의장 재선거 여부에 대해서만 논의하게 된다. 이번 의원총회는 이성룡 의원 등 7명이 ‘의장 궐위에 의한 보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가와사키 상대로 ACLE 첫판 패배
3시간전
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울산은 지난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가와사키에 0대1로 졌다. 이번 대회 전신인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2020년 우승한 울산은 5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 중이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지난해 일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