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해병대 제2사단과 공동 개최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에 5만명의 관람객이 모이며 특별한 축제가 있는 관광도시 김포의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5만 인파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애기봉에 이어 대명항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라베니체 축제와 대명항 선셋 페스타, 해병대 문화 축제 등 김포 자원의 특색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린 축제들이 김포를 ‘또 한 번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바꿔나가고 있다는 목소
경기도주식회사가 이달 들어 도내 각 지역축제장에 다회용기 46만개를 공급하며 도내 폐기물 저감과 친환경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안성시 바우덕이 축제에 다회용기 약 34만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고양시에서 열린 세계꽃·문화관광축제 ‘호수야 놀자’ 행사에도 10만개 공급, 이보다 앞선 1일부터 2일까지는 안성시 한경대학교 축제와 안산시 한양대학교 문과대학연합축제에 1만6천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한 바 있다. 이처럼 10월에만 현재까지 46만개를 공급했
대가야 문화의 성지 고령군이 지난 27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고령문화관광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며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재단설립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재단 CI 소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주제로 한 비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대가야생활촌 어린이과학관 정문으로 이동해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재단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고령문화관광재단은 고령군 축제와 문화·관광 정책을 보다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고령군은 2023년
서귀포시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지역 청년단체 저스트닷하우스와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년단체 ‘저스트닷하우스’는 성산읍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획·디자인 전문기업으로, 도내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제주관광공사 마을여행 전담 크리에이터로 지정되는 등 청년의 창의적 역량을 지역 발전과 연결해 오고 있다.양 기관은 △성산읍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상생을 위한 청년 주도형 프로젝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와카야마현 기노카와시를 공식 방문해 시청 별관에서 열린 ‘기노카와시 통합 출범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두 도시 간 우호 협력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오 시장은 기노카와 농업협동조합과 감귤 선과장, 파머스마켓, 춘림헌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하며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특히 기념식이 열린 기노카와시 별관 로비에서는 서귀포시가 준비한 ‘서귀포시 축제·명소 사진전’과 기노카와시가 마련한 ‘교류 사진전’이 함께 열려 서귀포의 대표 축제와 아름
천안시는 지난 7~9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트래블쇼 2025’에 참가해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트래블쇼는 국내외 여행지, 여행사, 관광상품, 기념품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여행박람회로, 올해는 200개사 300여 개 부스,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천안시는 충청남도와 공동홍보관을 설치해 천안의 대표 관광지 및 축제와 천안시티투어를 홍보하고 호두과자 시식행사와 경품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
부산시가 내달 6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반짝 매장 구역에서 디저트 특별 판매전 '간식로드 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0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소비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되는 11월 동행 축제와 연계해 마련됐다.이번 판매전은 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협력한다.행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부산의
티맵모빌리티가 지역 축제와 먹거리 관광이 결합된 여행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을 31일 내놨다.티맵모빌리티에 따르면, 10월 4주차 주말 인기 방문지 1000곳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이외 지역 방문객이 전주 대비 41.2% 증가했다. 수도권 방문객 증가율 14.8%와 비교하면 약 3배 높은 수치다. 가을철을 맞아 지역 축제를 찾는 이동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K푸드 축제가 열린 지역에서 방문객 증가가 두드러졌다. 김밥축제가 진행된 김천 직지문화공원은 전국 인기 방문지 287위를 기록했다. 떡볶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국가단위 할인축제인 ‘그랜드 코리아 페스티벌’과 연계한 ‘11월 동행축제’를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전 부처가 힘을 모아 추진하는 대규모 할인·소비 축제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운영된다. 국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소비를 통해 희망을 나누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목표로 전국 42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상생 축제와 함께 진행된다.부
제주도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축제와 관광지에서 반복되는 가격 논란이 제주 관광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했다.지난 22일 제주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열린 ‘민관 합동 관광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회의’에서는 예방-모니터링-제재로 이어지는 전주기 대응 방안이 발표됐다.최근 탐라문화제의 ‘김밥 논란’, 서귀포 올레시장의 ‘철판오징어’, 흑돼지 전문점의 ‘비계 목살’ 등 잇단 논란이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이 불가피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제주도는 축제 전·중·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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