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방시대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국립창원대학교 인송홀에서 지역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경남도, 경남교육청, 국립창원대 등이 함께 지역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자체, 교직원, 도민,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지방의 미래, 교육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기조강연, 주제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포럼이 진행됐다.기조강연으로 이영 한양대 교수가 ‘지역교육혁신 중심의 지역발전 방향’을,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이 ‘글로컬 대학과 교육특구 연계 방안’을 발표했다.주제강연에서 경남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이 지난 18일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세명대학교와 충북지방병무청이 함께 펼치는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다.참여 방식은 챌린지 인증샷을 촬영한 후 언론과 대학 SNS 등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 총장을 지목하면 된다.권 총장은 “병역이행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 번 더 전한다”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병역이행 캠페인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박용석 총장으로부터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지목받은 권 총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정원이 늘어난 대학들의 총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불법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의대 증원 과정에서 총장이 불법행위를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앞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지난달 31일 가톨릭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 심포지엄에서 "내년부터 의대 정원이 증원된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구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기사로만 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소송을 진행하겠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재산 17억여원을,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이 재산 16억여원을 각각 신고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1일 올해 2월 2일부터 3월 1일 사이에 취임·승진·퇴임한 고위공직자 81명 재산을 관보에 공개했다.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지난 2월 말 취임한 박 총장과 경남도가 지난 2월 말 임용한 김 부지사는 신규 재산등록 대상이다.기획재정부 국장 출신인 김 부지사는 17억5370여만원을 신고했다. 그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아파트 1채를 소유했다. 또 배우자 소유 강원도·경기도 임야, 자신과 배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다시 등장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거부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 총장들이 집단유급을 막기 위한 협의체 구성에 나섰다.의대총장 협의체 구성을 처음 제안한 인물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 의대생 수업 거부 사태 해결을 위해 각 대학 총장에게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홍 총장은 "의대생 수업 거부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취지에서 총장들이 모이는 것“이라며 ”그들이 학교에 복귀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학들의 큰 책무"라고 취지를 밝혔다.의대생들이 수업에 복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26일 안양대에 따르면 장 총장은 최근 열린 2024학년도 1학기 교직원 종강 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경영 목표와 전략 과제를 제시했다.장 총장은 이 자리에서 소통, 화합, 도전, 혁신의 가치를 존중해 학생과 교직원이 중심이 되는 글로벌 창의융합 대학을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그는 이를 통해 ‘첨단 인력양성과 취·창업 최우수 대학’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장 총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경영 방침과 경영 목표를 소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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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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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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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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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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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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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택시요금 오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일부터 택시요금이 오른다고 30일 밝혔다.중형택시 기본요금은 4100원에서 43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소형택시는 기본요금이 2900원에서 3000원으로, 대형택시는 5500원에서 6000원으로 각각 오른다.제주도는 지난 5월 28일 2차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인건비와 유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 경영난 등을 고려해 이 같은 택시요금 조정을 결정했다.앞서 물가대책위는 지난해 10월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을 43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논의해 4100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미인상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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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성과 달성 위해 도민 공감대 속 동력 확보 관건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임기 반환점을 돌면서 공약 이행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도정은 102개 공약사업, 347개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공약에 따른 재정 투자계획은 총 10조6192억원 규모로, 임기 내 7조7576억원과 임기 후 2조8616억원이다.연도별 재정 투자계획은 2022년 1조681억원, 2023년 1조5600억원, 2024년 1조8816억원,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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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폭 규모...실국장 얼굴 별로 안 바뀔 듯
제주특별자치도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는 중폭으로 단행된다.제주도는 오는 5일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한다.인사 규모는 800명 선이었던 올해 상반기보다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예전과 달리 부서 명칭 변경에 따른 신규 발령도 적지 않아 실질적인 인사 규모는 더 작다.특히 실국장급 인사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공공정책연수원장과 상하수도본부장,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등 3명만 공로 연수에 들어갈 뿐 본청 실‧장 중 명예퇴직이나 연수 등 인사 요인 발생 대상은 한 명도 없다.다만 조직개편에 따른 한시 기구로 전국체전기획단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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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속도
지난해 12월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법안 개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됐다.중부내륙특별법은 중부 내륙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이들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26월 제정됐다.다만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 각 부처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수변구역 규제 특례 등 환경과 국토 분야 특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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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경넘 사천 소재 KAI)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KAI는 지난해부터 지속가능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