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부초는 지난 11월 26일 저녁 7시부터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12회 라온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라온윈드오케스트라는 창단 이래 11회의 연주회를 가졌으며 2012년 9월 1일 교육부 주관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에 선정돼 행정적인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라온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8월에 열린 제4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 10월에 열린 제73회 개천예술제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The Syncopated Clock 연주곡에서 귀여운 학생들의 모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240회 정기연주회 ‘격동의 사반세기’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의 지휘를 맡은 마에스트로 유종과 피아니스트 신재민은 모두 울산시립교향악단과 인연이 깊다. 유종 지휘자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5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울산 출신의 피아니스트 신재민은 지난 2005년 5월 12세의 나이에 울산시립교향악단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에 특별출연하며 데뷔했다.공연은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살로메’ 중 ‘7개의 베일의 춤’으로 시작한다. 오케스트라의
여수시가 오는 12일 저녁 7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45회 여수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사람, 이순신’이라는 주제로 ‘불멸의 이순신’ 김탁환 작가의 극본에 바탕을 둔 공연이다.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조선 수군을 이끌고 일본군에 맞섰던 과정을 창극과 전통 국악으로 표현했으며, 손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국악단원 43명과 창극 소리꾼, 창검무 객원 등 총 49명이 출연할 예정이다.이에 문화관광체육국 정재호 국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제3회 울산솔리스트앙상블 정기연주회 ‘당신의 인생은 언제나-Awesome Life’가 3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지난 2021년 창단한 울산솔리스트앙상블은 한국음악협회 울산시지회의 성악 전공 회원들로 구성됐다.이번 공연은 울산시립합창단 최진아 부지휘자가 지휘를, 피아니스트 조은혜가 반주를 맡았다. 또 색소포니스트 이민희가 특별출연한다.특히 울산 작곡가인 김정호의 ‘마음’과 육수근의 ‘슬도’가 초연된다.또 색소포니스트 이민희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들려주며 추운 겨울 따뜻함을 선사한다.남천석 울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30분에 남산동 시립문회화관 공연장에서 시립국악단 제37회 정기연주회『유종지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시립국악단에서 위촉한 이정호 작곡가의 철현금협주곡‘현의 물결’이 초연된다. 이 곡은 다양한 물결의 느낌을 철현금에 담아 표현한 곡으로 잔잔하게 일렁이고 춤을 추듯 넘실거리다가 거세게 휘몰아치기도 하는 물결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이어 남도민요‘신사철가’,‘꽃타령’,‘까투리타령’으로 신명과 흥 가득한 무대를 선사하고 태평소협주곡‘검은
울주군여성합창단은 4일 오후 7시 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 'Beautiful My Life'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군여성합창단이 주관하며, 울주군 의회와 울산광역시, 새울원전본부가 후원했다.이번 공연에는 지휘자 김준연, 피아니스트 김경미, 소프라노 김유섬, 해금 연주자 강민정, 루체 현악 앙상블, 사회자 김윤선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티켓은 전석 초대로 진행됐으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기념품 증정과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울산대학교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17회 정기연주회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클라리네티스트 여인호와 바리톤 김대수가 협연하며 지휘는 임대흥이 맡았다. 여인호는 연세대 기악과와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울산대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대수는 연세대 성악과와 독일 에센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함부르크 Konservatorium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울산대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로그램
도립서귀포합창단의 제81회 정기연주회 ‘베라벨 콘서트’가 19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별의별’의 제주어인 ‘베라벨’을 활용한 이번 공연의 주제에는 다양한 합창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는 의미가 담겼다.기존과는 달리 곡마다 해석을 곁들인 ‘렉쳐콘서트’로 진행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공연의 첫 테마는 ‘사계절을 그리는 풍경’이다. 작곡가 김준범의 작·편곡 곡으로 진행되는 첫 무로 ‘봄맞이’, ‘모기’, ‘가을 풍경’, ‘눈의 나라’ 등 네 곡 모두 타악기와 함께 선보인다.
한라윈드앙상블의 제79회 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의 선물'이 오는 14일 오후 2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고광보, 고훈철, 홍병준 등 세 명의 지휘자가 나서 화려한 윈드오케스트라 곡들과 겨울을 소재로 한 곡,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선보인다. 고광보 지휘자의 지휘로 ‘존 윌리암스 콘서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메들리’ 등 화려한 윈드오케스트라 곡으로 1부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고훈철 지휘자가 ‘미녀와 야수 모음곡’, ‘로스 로이’ 두 곡을 이어 선보인다. 2부는 ‘캐논 브라스 락’,
해금앙상블 금소리의 제1회 정기연주회 ‘어, 울리는 해금’이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 스테이지엠에서 개최된다.해금앙상블 금소리는 해금의 한자 ‘금’과 ‘소리’를 합쳐 해금만의 색깔과 금같이 값진 소리를 들려주자는 일념으로 세 명의 해금 연주자가 모여 결성한 팀이다. 경상도를 기점으로 해금 고유의 소리를 연구하고 현대적 선율을 가미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1년 창단 이래 ‘나는 그대를 생각허기를’과 ‘五제-대한의 오도를 노래하다’, ‘참왜석’, ‘계정숲소리’ 등 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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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신속히 개최해야”
고려아연 임시주총이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결정짓는 ‘운명의 날’이 될 전망이다.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의 목적사항을 신속하게 공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6일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소집 공고와 임시주총 목적사항을 신속히 확정 공시하지 않는 것은 지연 의도가 있다"고 비판하며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영풍·MBK “회사 측 시간 충분, 소집 공고 속히 진행해야”영풍·MBK 관계자는 "고려아연이 소유자명세 입수 시점을 이유로 소집 통지가 늦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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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관련 반론 보도문
본 신문은 2024. 9. 10.자 『광주 광산구, 페스티벌 축제 혈세 낭비에 특혜 의혹 ‘논란’』 및 2024. 9. 25.자 『광주 광산구 “행사 하루 전 약 1억 원 파격 증액” 논란 증폭』 제목으로, ‘광산뮤직ON 페스티벌’ 대행사 선정에 대한 적절성 논란 및 특혜 의혹이 있고, 우천 취소에도 예산 전액 지출로 혈세 낭비 논란이 있으며, 행사 하루 전 계약금액이 증액돼 구청과 업체 간 유착관계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광산구는, ①대행사의 입찰 참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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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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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필가협회 2024 정기총회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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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에 직격탄 "사실상 탄핵사태…너도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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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익제보자 10명에 보·포상금 3450여만 원 지급
경기도는 지난 6일 2024년도 제4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공익제보를 한 제보자 10명에게 보·포상금 총 345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보상금은 ▲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신고 2700여만 원이다. 포상금은 ▲ 폐기물관리법 위반 제보 174만 원 ▲ 터널 내 소화전 관리 부실 신고 100만 원 등이다.보상금 지급 제보 내용을 보면 건설업체가 공사를 무등록업체에게 하도급하고 부당하게 이득을 얻고 있는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공정한 건설 문화 정착과 부실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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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투입’ 경기남부경찰청, 우발 대비라더니…계엄군 지원 정황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당시 외부인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내부 진입을 막고, 군용 차량을 이동시켜 주는 등 계엄군 활동을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영 청장은 현장에 계엄군이 있는지 몰랐고, 안전 조치와 우발 대비 차원에서 경력을 보낸 것이라고 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