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주최하고 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가 주관한 제24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가 19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표석 위령제단에서 봉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 양성홍 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과 4.3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진혼제는 진혼제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주제사, 진혼사, 추도사,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양성홍 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장
2025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이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우리 모두의 행동'을 주제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환경부, 유네스코,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뉴스1,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환경분야 리더, 전문가, 비영리단체, 기업인, 청년, 어린이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탈플라스틱 실천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행사 첫날인 16일 개회식에서는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의 개회사, 오영훈 도지사의 환영사, 강충룡 제주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단이 7월 8일 공식적으로 구성됐다.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6월 27일 의원총회를 열고 송창권 의원을 제4기 원내대표로 선출한 바 있으며, 이후 논의를 거쳐 원내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제4기 원내대표단은 원내대표 송창권 의원, 수석부대표 김승준 의원, 부대표 하성용·김기환 의원, 정책위의장 강성의 의원, 민생위원장 김경미 의원, 대변인 홍인숙 의원(제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기 원내대표단이 8일 공식 출범했다.도의회 민주당의원들은 이날 원내대표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6월2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송창권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최근 추가 논의를 통해 수석부대표 김승준 의원, 부대표 하성용·김기환 의원이 선임됐다.정책위의장 강성의 의원, 민생위원장 김경미 의원, 대변인 홍인숙 의원이 임명됐다.민주당은 이번 원내대표단에 ‘민생위원장’ 직
제4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강상수 의원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김승준 의원이 뽑혔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 439회 정례회 회의를 열고 강상수 위원장과 김승준 부위원장을 선출했다.강상수 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동료 위원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도와 도교육청의 예·결산 심사 등 위원회가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한정된 재원이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예결위는 15명의 의원으로 구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강상수 의원 부위원장에 김승준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강상수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동료 위원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도와 교육청의 예·결산 심사 등 위원회가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한정된 재원이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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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제주사업추진단은 29일 제주도 구좌읍 동복리 사무소에서 동복리와 ‘제주 청정에너지 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 안석봉 구좌읍장, 김병수 동복리장 및 지역 주민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발전소 건설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공식 소통창구인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인허가 등 대관업무 전반에 협력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동서발
상대리폐기물사업결사반대대책위원회는 9일 오후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리 폐기물사업을 당장 취소하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주민 반대의견을 무시하고 허위로 작성한 환경영향평가서 심의를 통과시켜준 제주도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주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며 맹비난을 가했다.반대위는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일대에 농림축산식품부 보조사업으로 진행해오던 폐기물사업이 좌초되면서 자체적으로 자본금을 만들어서 폐기물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A업체는 폐기물사업을 당장 취소하고 떠나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A업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 지난 24일 메종글래드 제주 1층 컨벤션홀에서 ‘제주지회 창립 26주년 기념 2025 제주여성경제인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4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제주지역 여성기업인의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본회 특별부회장, 전국 각 지회의
제주특별자치도가 탈플라스틱 선도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기구와 환경단체, 기업, 환경전문가, 미래세대들과 협력을 강화한다.제주도는 16일 오후 1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2025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 개회식'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우리 모두의 행동'을 주제로 탈플라스틱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실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개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데레예 아젬라우 센쇼 글로벌녹생성장기구 부국장, 강충룡 제주도의회 부의장, 심민철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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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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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오세훈 회동서 '인적쇄신' 공감대…'반극우 연대' 성사되나
국민의힘 내에서 최근 당 쇄신·개혁을 표방해온 안철수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만났다. 당권 도전을 선언한 안 의원이 최근 한동훈 전 대표, 윤희숙 혁신위원장 등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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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용 제주도의원, '제50회 우수선수선발 서귀포시기 전도태권도대회' 참석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26일 서귀포시 공천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0회 우수선수선발 및 서귀포시기 전도태권도대회'에 참석 축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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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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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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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말쥐치 자원 회복 첫발 내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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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이 해양 환경 변화, 남획 등으로 동해안에서 자원량이 줄어든 어린 말쥐치 50만 마리를 생산해, 25만 마리를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경북 연안 5개 시·군에 방류한다. 말쥐치는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의 대표적인 방류·양식어종이지만 경북도는 지난 2018부터 2020년까지 남해안에서 종자 생산한 치어를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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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도 신품종 시범 수출로 해외 시장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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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포도 신품종‘레드클라렛’과‘골드스위트’의 수출 선적식을 포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함께 28일 상주 동트면영농조합법인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범 수출은 최근 개발된 포도 신품종의 동남아지역 시장성을 타진하고, 수출 유망 품종으로서의 가능성을 평가받기 위해 추진됐다. 레드클라렛 품종은 싱가포르와 태국으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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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드론 활용한 스마트 행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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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드론 기술의 행정 활용이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실무 공무원의 이해도 향상과 운용 능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드론의 기본 구조와 원리,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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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돌입!’경북소방본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위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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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 안전대책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행사를 약 3개월 앞둔 시점에서,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만찬장과 정상 숙소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 대응체계 및 소방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소방상황실과 총괄지휘소의 운영 상황을 자세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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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인공지능(AI) 스마트 기기 성능․안전성, 경북에서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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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지능 온디바이스 망연동 시험플랫폼 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기관으로 ㈜이노와이어리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포인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선정되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82억원(국비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