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KB금융그룹의 자회사 국민은행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조5천90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6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매출은 7조8천71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68% 감소했다. 순이익은 1조721억원으로 11.23% 늘었다.
삼성중공업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LNG운반선, FLNG 등 고수익 선종 비중 확대에 힘 입은 '어닝 서프라이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영업이익 컨센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인 HD현대마린솔루션이 23일 올해 코스피 상장 후 첫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 4613억원, 영업이익 834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8.6%, 66.1% 증가했다.사업별로는 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과 서비스 관련 AM(
LG전자가 창원에 거점을 둔 H&A사업부 덕에 올 3분기 기준 매출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나머지 분야에서 수익성이 부진하며 영업익은 시장 전망치를 밑돈 것으로 분석된다.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2조 1769억 원, 영업이익 7511억 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
올해 3분기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SK하이닉스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K-반도체 수출 사상 최대치 기록으로 모건스탠리 발 '반도체 겨울론'이 사그라졌는데도 불안 요소가 여전히 적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칫 메모리
올해 3분기 경남지역 상장사 중 방산 분야는 대기록을 쓰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조선 분야 한화오션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웃었지만, 에너지 분야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큰 폭의 영업익 감소로 다소 주춤했다.◇방산 업계 연이은 축포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매출 2조 6312억 원
한미사이언스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2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7.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매출은 322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73억 원으로 44% 줄었다.
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5% 증가한 224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615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1.0% 늘었다. 인공지능과 전장 등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한 것이다.
한화오션은 29일 연결 기준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 2조7031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41%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올해 1~3분기 누계로는 매출액 7조5228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이다.회사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에 전 분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내며 향후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4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보다는 무려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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