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직업교육훈련 교사 13명이 지난 27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 로봇 기술교육 연수를 위해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은 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한국의 선진 직업교육훈련 모델을 공유하고 이를 요르단 직업교육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가 후문 주차장을 비산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인에게 개방했다. 지역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은 물론,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18일 구미캠퍼스에 따르면 지난달 안효덕 비산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주민단체 관계자들이 캠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8일 신중년 특화 과정 '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 영상 제작 기초'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해당 과정은 만 40세 이상 재직자·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100시간 동안 영상기획 및 촬영, 편집 등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이철수 이사장 직접 현장 점검…중대재해 예방·안전 경영 강화학장단 정기 안전회의·특강·간담회로 전 구성원 안전의식 제고 한국폴리텍대학은 9일 새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기조에 발맞춰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전국 40개 캠퍼스 학장단이 전면에 나서 다양한 특별 안전 점검
전북 완주군이 지역 기업체 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025 전북시민대학 완주특화캠퍼스 시범 운영사업’을 통해 현장 수요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완주군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우석대, 전주대, 호원대 등 4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꾸려 추진한다. 대상은 LS엠트론, 한솔케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는 지난 22일 울산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에서 200여명의 자문위원, 울산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울산 통일정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 탈북민 멤버가 있는 퓨전장구팀의 문화공연에 이어 ‘통일환경의 구조와 남북관계’라는 주제로 박영자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제가 이어졌다. 이병철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강성진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평화통일’을 구호로 통일퍼포먼스도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산학협력처는 11일 ‘분산에너지를 위한 지능형전력망 실무’ 과정 입교식을 열고, 중장년층 재취업 훈련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과정은 중장년층 퇴직자, 실업자,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11월10일까지 약 3개월간 울산폴리텍대학 전기과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기내선공사 현장실무, 분산에너지 이해, 지능형전력망 설비 등이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지역 대표선수 14명이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14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465명의 선수들이 가구제작 등 정규 직종 18개, 전산응용건축제도작업 등 시범직종 13개, 그림 등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 9개 등 총 40개 직종에서 경연을 펼친다.제주도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시의회는 3일 시의회 4층 의장실에서 ‘울산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울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와 의정활동 공정성·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본보 이형중 편집국장을 비롯해 김성달 전 울산남부소방서장, 박기웅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박정희 달빛하모니 대표, 이죽련 울산중구 청소년문화의집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2일 전기·전자분야 반도체 연관기업 인적자원개발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산업 현장의 훈련 수요에 기반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네패스아크, ㈜디엠이, ㈜클레버 등 도내 20여개 반도체 및 이차전지 관련 기업 관계자들은 현장 중심의 훈련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박양범 청주폴리텍대 산학협력처장은 “산업체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반영한 훈련과정 개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충북지역 첨단산업 인력양성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김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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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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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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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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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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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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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서 고립자 구하다 숨진 해양경찰관, 1계급 특진
인천 영흥도 인근에서 갯벌 고립자를 구조하다 순직한 해양경찰관이 1계급 특진했다. 해양경찰청은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소속 이재석 경장이 경사 계급으로 1계급 특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경사는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에서 고립된 중국인 70대 A씨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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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우 한달 “아직도 임시 전력 의존”
11일 오전 10시30분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지난달 13~14일 사이 인천에 내려진 기록적인 폭우로 계양구는 총 495건의 주택침수가 발생해 지역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았다.당시 침수 피해를 본 194세대 규모 주상복합은 여전히 승강기가 작동되지 않아 입주민들이 시킨 택배가 1층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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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동포 자녀들, 한국어 첫걸음 “서툴지만 한 글자씩”
“자, 제 입모양 보고 똑같이 따라해 보세요.”11일 오전 인천 남동구 논현휴먼시아3단지 내 임차인대표회의실.정인자 한국어 교사가 손가락으로 자신의 입을 가리키며 한 글자씩 천천히 '사자', '바다', '나무'와 같은 단어를 읽자, 회의실에 앉아 있던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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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연 사진국장의 그땐 그랬지] 이재명 대통령 후보 그리고 취임100일
2025년 5월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양산시 물금읍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거리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불법 비상계엄을 심판하기 위한 특검 수사가 계속되고 있지만, 내란 세력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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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인천, 싱가포르에서 배우는 글로벌 도시의 길
인천의 미래를 이야기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질문이 있다. 인천은 어디에서 배워야 할까?수백 년 역사를 가진 유럽 도시 아니면 불과 몇십 년 만에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한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배워야 할까? 정답은 그리 어렵지 않다. 유럽 도시들은 장구한 역사와 전통 위에 도시 구조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