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인간 활동으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식물 다양성이 감소하고 있다.네이처는 바스크 대학교 생물다양성 및 진화 연구팀이 참여한 국제 연구를 발표했다. 저자들은 그 결과를 "놀라운" 것으로 묘사했다. 자연 생태계는 특정 생물 체계의 조건에서 살 수 있는 종들의 집단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특정 자연 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를 찾아 연구실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생물·반도체 분야 고위험 연구실을 시찰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 대학 연구실 안전사고를 계기로,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인 DGIST를 방문해 연구실 사고 예방·대응 노력과 안전관리 대책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상임 장관은 DGIST 연구실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지난해 DGIST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폭발·화재 사고 이후, 안전교육 강화 등 재발 방지 대책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조류생태전시관에서 2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서천갯벌해설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세계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알릴 전문 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함께그린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전국에서 40여명이 지원했으며, 자격 요건과 지역 거주 여부 등을 검토해 최종 23명이 선발됐다.교육은 오는 7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서천갯벌의 생물 다양성, 보존 필요성, 해설사로서의 소통방법 등을 다룬다.
5월 12일,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50 에코체인지’ 숲 체험 프로그램이 청라 노을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39명이 참여했으며, 숲의 맑은 공기를 통해 정서를 치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오감을 깨우는 숲길 생태 감각 체험을 통해 평소에 무심히 지나쳤던 자연의 다양한 감각들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고, 자연 소재를 활용한 생물 다양성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협동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산림청은 보호수의 생태적·인문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 2'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오랜 세월 지역과 함께해 온 보호수에 얽힌 전설, 설화, 역사, 문화 등 사라져가는 무형의 자료를 담고 있다.‘보호수’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을 지정한 나무로, 도시 지역에서 파편화된 생물 서식지를 연결해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존재다.책자에는 전국 1만 3800여 그루의 보호수 가운데 설화나 민속, 역사, 문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지닌 1000여 그루를
보호수 100그루 관련 이야기가 수록된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2’가 발간됐다.산림청은 13일 보호수의 생태적·인문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오랜 세월 동안 지역과 함께해 온 보호수에 대한 전설과 설화 등 사라져가는 무형의 자료를 기록한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 2’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보호수’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이 지정되며, 도시지역처럼 조류, 포유류 등의 생물 서식지가 파편화된 환경에서 단절된 생태계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한다.이번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해양 생물 성장 촉진 기능성 유리 '마린 글라스'를 활용해 B2B 신소재 사업을 확대한다.LG전자는 26일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과 '블루카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마린 글라스를 활용한 해양 생태계 복원 실증 사업을 수행한다. 마린 글라스는 해조류와 미세조류 성장을 촉진하는 수용성 유리 파우더다. 유리 파우더는 유리를 분쇄해 얻는 미세한 입자를 말한다. 물과 만나면 미네랄 이온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 LG전
다채로운 생물들과 함께하는 렙타일페어가 이번에는 경남 창원으로 향한다. 2025년 6월 7일부터 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렙타일페어는 희귀한 생물과 파충류를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순회형 박람회 중 하나로, 경남권 관람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희귀 파충류와 절지류, 이색 동물들이 대거 전시되며, 전문 브리더들과의 현장 상담, 굿즈 및 사육 용품 할인 구매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일반적인 전시를 넘어 관람객이 직접 생물을 가까이에서 체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립경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중앙센터로서 전체 운영을 총괄하며, 학생 모집부터 교육 진행, 이수자 선정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 격차를 줄이고 전국의 과학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에게 영재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은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정보 등 여섯 개 핵심 과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생촉매 반응 기술을 활용한 항노화·탈모 방지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국책과제는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박준성 충북대학교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비건 생촉매 기반 하이드록실화 생물 공정을 이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 및 제품 개발을 핵심 목표로 한다. 천연물의 주요 유효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의 효능과 물성을 개선해 항노화 및 탈모방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회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친환경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천안·아산 일대에서 폭주 행위를 벌인 운전자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경찰관기동대, 기동순찰대, 암행순찰팀, 싸이카, 천안시청 관계자 등 총 178명 인력과 63대 장비가 투입됐다.
경찰은 폭주족 예상 집결지를 사전 차단하고, 교통법규 위반과 자동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 회의를 주재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2025년 6월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거행됐다.
기념식은 단순한 의례를 넘어 오늘의 대한민국을 가능케 한 이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되물은 시간이었다.
현충일은 1956년 제정된 이래 매년 6월6일을 기점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리는 날로 이어져 왔다.
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