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이 발의한 '생명공학육성법'은 22대 국회 국민의힘 1호 법안 중 '미래산업 육성' 패키지 첫 제출 법안이다.지난주 '금투세폐지 법안'과 'ISA 세제지원 법안' 발의에 이어 두 번째 국민의힘 당론 발의 법안이기도 하다.'생명공학육성법'은 40년 전인 1983년 제정된 '유전공학육성법'으로 시작, 생명공학 관련 정부 계획 수립과 연구개발 지원, 산업화 촉진 등 생명공학 분야 전반에 대한 지원 사항을 명시 , 그동안 우리나라 바이오분야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기본법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그러나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의 과학화·산업화·세계화를 주제로 열리는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체험 프로그램을 모집한다.재단에 따르면 자연치유도시 제천과 한방천연물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모집을 통하여 박람회에 방문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이번 체험 프로그램 모집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응모 자격은 제천에 소재하고 있는 프로그램 운
경북도는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 실현을 위한 포항, 경주, 김천, 구미, 등 8개 시·군 8개소의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북도의 새로운 건축 정책인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은 그간 산업화 시대 고도성장을 거치며, 건축물이 문화예술작품 가치보다 실용성과 경제성에 초점을 맞춰 오던 것을, 지역의 정체성과 혼이 담긴 예술작품이자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에 초점을 맞춰 ‘어떤 사람이 살게 되더라도, 시대가 변하더라도, 다시 짓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소 생체난자 흡입기술을 통해 생산된 흑한우 수정란을 농가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흑우는 지역고유의 유전자원으로 희소성과 존재가치가 인정돼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됐으며, 도 축산진흥원에서 혈통을 보존하고 있다.개량 체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흑우 실용축 수정란을 농가에 공급해 사육두수 증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산업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흑우 사육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수정란 100본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흑한우 수정란은 생체난자흡입술(OPU; Ovum P
경상북도는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 실현을 위한 8개 시·군 8개소의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북도의 새로운 건축 정책인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은 그간 산업화 시대 고도성장을 거치면서 건축물이 문화예술작품으로서 가치보다는 실용성과 경제성에 초점을 맞춰 오던 것을, 지역의 정체성과 혼이 담긴 예술작품이자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에 초점을 맞춰 ‘어떤 사람이 살게 되더라도, 시대가 변하더라도,
국회에서 농업분야를 다루는 상임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다. 이름 그대로 농업, 임업, 축산업, 식품산업 관련 제도와 법을 만들고, 농업인들을 대변하고 권익을 위해 행정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농해수위에서 법률 등을 다룰 때 갈등의 소지가 발생하면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들은 하나같이 농업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표현을 쓰면서 가급적 협의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는 방식을 택해 왔다.이는 우리나라 농업이 70~8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인구 유출 등으로 발전에서 소외됐고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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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초청 탄소중립 특강을 개최했다.시민,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특강이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반기문 전 총장은 이 자리서 인천 방문 소감과 함께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특히, UN 사무총장 시절 지속가능개발 목표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1.5℃로 제한하는 파리기후변화협약 채택 등 주
경북도는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 실현을 위한 8개 시·군의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은 그간 산업화 시대 고도성장을 거치면서 건축물이 문화예술작품으로서 가치보다는 실용성과 경제성에 초점을 맞춰 오던 것을, 지역의 정체성과 혼이 담긴 예술작품이자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에 초점을 맞춰 어떤 사람이 살게 되더라도 시대가 변하더라도 다시 짓게 되더라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건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천년건축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건립사업의 첫발을 뗐다.군은 지난달 30일 노태현 부군수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충남도청 관련 부서장, 해양바이오 관련 교수 및 연구원,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착수 보고와 사업 설명, 그리고 참석자 간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용역은 중부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 조성 중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에 이어 생산 기반
전체 인구 3만 4천 810명의 작은 시골도시. 65세 이상 인구 비율 38%의 초고령화 지역이자 행안부 지정 인구소멸 위기지역. 전라남도 장흥군의 현 주소다.1960년대만해도 인구 14만명을 웃돌며 활기가 넘치던 장흥의 거리는 이후 산업화 시기를 거치며 활기를 잃어갔다. 2023년 기준 장흥군의 출생아수와 사망자수는 각각 139명과 588명으로, 단순 출생 대비 사망으로만 봐도 자연감소가 449명에 달했다.지방도시의 소멸을 막기위해 정부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지원하고 있지만 당장 눈앞의 인구감소를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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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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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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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요 협력국 카자흐와 관계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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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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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 가져
강릉시는 1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양원모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시정성과를 공유,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제산업의 현장에서 마련됐다.강릉시는 민선 8기 전반기의 핵심성과로 가장 먼저,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현을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는 김홍규 시장 취임 이후 강릉시 공직자들이 눈에 띄게 변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3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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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3회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국축제’ 성료
진주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열린 ‘제3회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국축제’가 1만3000여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수국축제에서는 숲속의 진주 초입부터 어린이도서관 주변, 월아산 자연휴양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 곳곳에서 형형색색 풍성한 수국을 볼 수 있었다. 만개한 수국 군락지는 장관을 이뤄 동화의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인생사진을 찍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시는 축제기간동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 LED퍼포먼스,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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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警 신청사 기공식
충주경찰서가 17일 충주시 연수동 옛 국도유지관리소 부지에서 박재삼 서장과 직장협의회 대표 및 직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자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현 충주경찰서는 1985년 9월 건립돼 39년째 사용중으로 공간이 협소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데다 민원 접근성이 낮아 지역 치안수요에 한계를 보여왔다.신청사는 충주시 연수동 753-1번지 옛 국도유지관리소 1만3857.3㎡의 부지에 2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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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개인·법인 택시요금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확대
창원시는 오는 7월부터 개인·법인 택시 운송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택시요금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을 확대한다.시는 현행 1만 원 이하 택시요금 카드 결제 건의 수수료 지원을 7월부터는 2만 원 이하 카드 결제권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시는 택시부제 해제 및 택시 종사자 구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택시운송사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수수료 지원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현재 카드 수수료율은 법인 택시 2.1%, 개인택시 1.2%이며, 택시요금 1만원 이하 카드 결제 건에 대해 사업비 14억7300만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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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국힘 원내대표에 임춘원 시의원
51분전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임춘원 시의원이 선출됐다.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7일 진행된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 원내대표 선출 투표에서 임춘원 시의원이 이단비 시의원을 누르고 원내대표에 선출됐다고 밝혔다.임춘원 신임 원내대표는 “인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여러 의원님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의정 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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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행정통합추진단장 신설'...대구시, 하반기 인사 조기 단행
대구시는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792명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인사를 18일 자로 조기 단행한다.3급 이상 17명, 4급 3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