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1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갖고 아동친화도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남원시가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경과를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특히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방향과 핵심과제를 도출하고자, 올해 1월부터 관련 연구를 갖고 ▲표준조사 실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 ▲아동요구 확인조사 및 중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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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조사료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조사료 재배농가 479명을 대상으로 생산 장려금과 재배 작업비를 포함한 총 3억 6,000만 원을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지원은 조사료 재배 확대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조사료 재배한 농가 대상으로 톤당 1만 원을 산정해 지급하며, 올해 재배면적은 2,084ha로 약 3만 4,000톤이 생산됐다.남원시는 이번 장려금과 작업비 지원을 통해 조사료 재배 농가의 영농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여건을 조
서귀포시는 관내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대상으로 국비 7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국유림 산림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유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림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국유림 숲가꾸기와 국유임도 신설, 구조개량 사업으로 추진됐다.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은 서귀포시 관내 국유림 124ha를 대상으로 침엽수림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을 실시해 목재 가치가 우수한 우량 대경재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무리됐다.또한 남원 및 호근동 지역 국유림 집단화 지역 내 조림과 숲가꾸기 등 각종 산림사업의
남원시가 2025년도 정부 기관 지적·공간정보 분야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전북특별자치도로 부터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의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특히 시는 지적 및 토지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왔으며,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국가예산 확보와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에 힘쓰는 한편,
서귀포시는 최근 전국 가금농장에서 11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기존 산란계 밀집 사육지역인 경기·충남 지역뿐만 아니라, 그간 고병원성 AI 발생이 없었거나 많지 않았던 충북 영동, 전남 남원 지역에서도 발생이 확인되면서, 전염병이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위험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전국 일제 집중 소독주간’을 30일까지 연장해 가금농장, 축산시설 및 차량 소독을 강화하고
남원시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교부세 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했다.남원시는 예산절감 분야에 ‘방치된 건물의 기적, 인구 소멸 지역 방문 증가와 예산 절감’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으며 활용되지 못한 유휴·방치 건물을 효율적으로 재생해 지역 방문객 증가와 재정 절감을 동시에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그동안 남원시는 인구감소와 지역 침체의 요인으로 지적돼 온 방치 건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공공자산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으
남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 살리기 상생 우수 자매결연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성과는 남원시가 소방관의 헌신에 대한 정당한 대우와 배려를 정책적으로 실천해 온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시는 문화·예술·산림·축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치유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바탕이 되어 남원시는 소방청과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파트너로 선정되었고, 두 기관 간 협력의 범위와 깊이는 한층 확대되었
서귀포시는 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2025년도 밭기반 정비 6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농경지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폭이 좁아 농기계 통행이 불편했던 농로를 확·포장하는 등 농업생산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올해 사업이 완료된 지구는 강정, 상예, 서홍, 상모, 남원, 위미지구 등 6개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총 55.3ha 규모의 농경지가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배수 여건이 취약했던 지역의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이번 평가는 △행복콜 버스 △행복콜 택시 △택시 감차 △특별교통수단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 총 6개 교통정책 분야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남원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로 선정되었다.특히 남원시는 농촌지역 교통격차 해소를 위한 행복콜 버스·택시 운영 강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주
제주시는 전라남도 남원시 지역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협력 간담회’를 9일 시장 집무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제주시가 지난 4월 직거래 협력 구축을 위해 남원농협을 방문한 데 이은 두 번째 교류로 제주시와 남원시가 보유한 감귤, 딸기 등 특색 있는 농산물을 기반으로 직거래를 통한 안정적 판로 확보와 상생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남원·운봉·지리산·춘향골·남원원예농협 등 남원시 지역농협 5개소 조합장과 남원시조공법인 등 8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농산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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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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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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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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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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