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양면은 행정의 중심을‘주민’으로, 일터를‘현장’으로 옮기며 적극행정·현장행정을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책상행정’에서 벗어나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구현 앞장서 주민들과 향우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대양면은 단순한 민원 해결을 넘어, 17개 마을 이장 및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과 신뢰의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이장회의, 대양면주민자치회 회의를 통해 마을별 현안을 공유하고,
제주 출신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이 29일 취임했다.고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민에게 공감과 신뢰받는 유능한 제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청장은 "상큼한 감귤과 향긋한 유채꽃 내음을 맡으며 행복했던 유년시절을 보낸 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자연유산이자 국제관광도시 제주의 치안책임자로 부임하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이어 "그간 제주경찰은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안정된 민생치안 확보에 역량을
강서구가 오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사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인사공감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강서구 인사운영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과정에서 구청장과 공무원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인사제도 전반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사공감 토론회' 로 새로운 인사 혁신의 장 연다토론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직렬·직급별 대표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다.토론회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 ‘직원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5급 승진 임용 예정자 1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승진 임용 예정자 직렬은 교육행정 10명, 사서 1명, 공업 1명, 간호 1명, 시설 1명 등이다.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교육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중견 관리자를 승진 예정자로 결정했다”며 “이들이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제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5급 승진임용 예정자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주 동안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5급 승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5급 승진 임용 예정자를 확정해 발표했다.이번 승진 예정자를 직렬별로 보면 교육행정 10명, 사서 1명, 공업 1명, 간호 1명, 시설 1명 등 14명이다.교육청 관계자는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과 제주교육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중견관리자를 승진예정자로 결정하였으며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제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5급 승진임용 예정자는 내달 3일부터 4주
한수풀도서관은 '2025년 지구를 살리는 생태·환경 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5명을 대상으로 총 5회차 진행된다.‘지구를 살리는 생태·환경 교육’은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 독후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의 개념을 체험적으로 이해하고 우리 사회가 마주한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과 책임의식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무전력 스피커 만들기, 바다 유리 무드등 만들기 등 새활용 창작 활동을
한수풀도서관은 ‘2025년 지구를 살리는 생태·환경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5명을 대상으로 총 5회차 진행된다.‘지구를 살리는 생태·환경 교육’은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 독후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의 개념을 체험적으로 이해하고 우리 사회가 마주한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과 책임의식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무전력 스피커 만들기, 바다 유리 무드
포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3일 포항보건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보건 분야 취업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보건 직무의 이해와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론 강의와 체험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성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보건 분야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공감과 소통, 책임감이 필수적인 영역”이라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전문 보건인으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단양군은 지난 14일 단양읍 상상의 거리에서 ‘시를 통한 인문학 캠페인–단양 아이러브포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시 낭송과 전시, 시집 배포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문학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군민이 일상 속에서 시와 문학을 가까이 접하며 정서적 공감과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다.행사에는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문학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아이러브포엠’ 시 전시회 테이프 커팅식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김 군수는 축사 후 직접 시를 낭송하며 문학이 전하는 따뜻한 울
지난 7월부터 강릉시 일대에는 극심한 가뭄 사태가 시작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의 부재와 오봉저수지 원수 확보 지연 및 최근 강릉 지역 관광 산업 발달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8월 말부터 절수 조치가 이뤄졌고 9월 중순부터 저수율 상승이 시작됐지만, 저수량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이러한 가뭄이 자연에만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우리 사회 역시 물길이 막힌 듯 곳곳이 메말라가고 있다. 사람들은 사소한 것에도 서로를 적대시하고, 공감과 배려의 자원은 갈수록 희소해지고 있다. 단순히 강수량 부족이 아닌 사회 구성원 간 연대의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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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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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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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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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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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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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도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축제! 친환경농업체험마을 행사 개최
청도군은 21일 각남면 녹명1리 죽바위 일원에서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친환경농업체험마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어린이, 도시소비자,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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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달 21일까지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 기업 모집
안산시는 오는 11월 21일까지 '2025년 안산시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고용 촉진을 유도하고자 운영하는 제도다.종업원 300인 미만의 관내 소재 중소기업 중 신규 고용 확대 및 고용안정 실적 우수 기업을 발굴·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이 소재하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최근 1년간 근로자 수가 증가한 기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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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2025 달서으쓱(ESG) 생태관광 페스티벌’개최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오는 10월 25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돌공원과 선돌마당공원 일원에서 「2025 달서으쓱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생태관광을 넘어 ESG 관광의 확산과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 ‘주민이 함께 만들고 배우는 체험형 생태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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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한 곳에서 해결" 익산 통합일자리센터 개소
익산 시민 누구나 일자리 상담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일자리센터가 문을 열었다.익산시는 21일 옛 제2청사에 새롭게 조성한 '익산 통합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고용노동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익산 통합일자리센터는 그동안 청년, 신중년 등 계층별로 분산돼 있던 일자리 기능을 한 공간에 통합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된 일자리 지원 거점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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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문화의 패러다임, 하이브리드 워크
“업무 효율과 삶의 균형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까?” 그 해답으로 떠오른 것이 하이브리드 워크다. 이는 사무실과 원격을 조화롭게 결합한 형태로, 직장인에게는 시간과 장소의 자율성을, 기업에는 성과 향상과 비용 절감을 제공한다. 디지털 협업 도구의 발전과 AI의 활용, MZ세대의 가치관 변화가 맞물리며,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 근무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업무 생산성과 삶의 유연함을 얻고 싶다면 이달의 멘토를 통해 확인해 보자. 「HR 메가트렌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천성현최근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는 인사평가제도가 크게 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