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려고 개를 키우고 잡는 것을 막는 ‘개 식용 금지법’이 올해 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소속 개식용종식위원회를 설치해 심의토록 했다. 식용으로 개를 도살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사육·증식·유통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법안 공포 3년 뒤부터 시행한다. 33년 전 민주당 함승희 의원이 꿴 첫 단추가 결실을 맺었다. 함승희는 합리적 이유없이 개 등 동물을 혐오감을 주는 방법으로 죽일 경
나주시는 9월 27일, 영산강 지방정원에서 ‘2025년 나주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31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을 마친 시민정원사들이 의미 있는 결실을 보았다.이번 교육은 나주시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 나주시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이 공동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영산강 지방정원: 회복력과 도시재생의 정원으로’를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되었다.교육 과정은 이론, 실습, 토론을 균형 있게 결합하여 진행되었으며 영산강 지역의 토양
울진희망학교는 최근 울진종합터미널 2층 교실에서 ‘2025년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는 희망학교 출신 후원자들과 합격생, 자원봉사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희망학교 관계자와 여러 내빈이 참석해 합격자들을 축하했다. 수여식은 합격증서 전달, 격려사,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돼 늦깎이 배움의 결실을 맺은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용기를 줬다. 올해 검정고시에는 총 8명이 합격했으며, 이 중 최고령 합격자는 1948년생으로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이 다음 달 17일까지 대전시청역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이번 시화전은 2025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참가자 28명의 시화 작품 전시회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린다.시를 만나고, 반하고, 노래하는 3단계로 이뤄지는 2025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프로그램이다.지난 5월 서부 지역 초등교사와 제자들로 구성된 7개 팀이 대전의 자연과 역사를 주제로 여행의 감성을 떠올리고, 시화를 제작한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다.이번 전시는 누구나 관람할 수
통영해양경찰서는 유도선 종사자들이 오랜 기간 제기해온 불합리한 선박 검사 규제에 대한 개선요구가 행정안전부 고시개정으로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선령20년을 초과한 유도선이 연해구역을 항해할 경우 엔진사용시간이나 선박상태와 관계없이 연1회 기관개방검사를 받도록 규제해 왔으며, 유도선 사업자들은 선박검사 시 고비용을 부담하며 실효성에 비해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에 통영해경은 지난해 5월부터 1년 4개월에 걸쳐 행정안전부, 유도선 협회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
고성군은 타 시도와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전국평균보다 낮은 농업인수당을 추가 지급하고자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중점 지정하고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및 경남도 건의사항 전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려 드디어 2026년 2인농가 70만원, 1인농가 60만원을 지급하는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게 됐다.‘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안정적인 농어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에게 2022년부터 각각 30만원씩 지급되어 농가의
충북 충주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3일 열린 제21회 충북자활한마당에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인 ‘으뜸자활센터’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센터 운영의 우수성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충주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성과 창출과 참여자 자립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특히 충주지역자활센터는 기관 표창뿐만 아니라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 표창 부문에서도 우수 참여자와 우수 실무자 각 1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센터와 참여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충북자활한마당은 충청북도와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가 공동 주관
조달청은 직접생산 기준 위반, 규격위반 등 불공정 조달행위로 적발된 20개사에 8억53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금 환수를 결정했다.이들 기업은 철근콘크리트암거블록, 사격장비 등 13개 품명에서 직접생산기준 위반, 계약규격 위반, 원산지 위반 등 불공정 조달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입찰참가자격제한 조치를 완료하고 그에 대한 후속 조치로 총 8억53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기로 결정했다.전태원 공정조달국장은 “성장의 기회와 그 결실을 국민 모두가 나누는 모두의 성장과 공정한 시장질서를 구축하는 공정성장은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지난 16일, 광진구청에서 광진구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열매나눔재단과 광진구청, 광진복지재단, 광진주거안심종합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주거안정지원 캠페인 ‘햇빛속으로’를 통해 조성됐다. 지난 2월, 4개 기관은 광진구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전달식은 그 협약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자리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의 구체적인 성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7일부터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됩니다.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38개 종목, 738명의 선수 및 임원으로 구성되어 출전하며, 도민의 성원과 자부심을 안고 뜨거운 승부를 펼칠 준비를 마쳤습니다.그동안 선수단은 무더운 여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왔고, 각 종목별 지도자와 임원들은 철저한 분석과 전략으로 경기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올해 선수단의 목표는‘메달 90개 이상 획득’으로 이를 통해 제주체육의 저력과 도민의 응원을 하나로 모아내는 결실을 이루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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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남편 살해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추석 명절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그의 남편인 B씨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앞서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쯤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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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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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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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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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댐 저수율 74% 회복… 태백시, 신속한 가뭄대응 효과 '톡톡'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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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마을정원사 189명 양성... 정원 전문가로 키운다
서울 성동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총 189명의 마을정원사를 양성한 데 이어, 이달부터는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성동구의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배우고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도록 돕고 있다.구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교육 기본과정을 총 10기까지 운영하였으며, 지난 1일에는 9기와 10기 수료생 36명을 마을정원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로써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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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1인가구·통합돌봄대상자 건강 증진 위해 업무협약 체결
서울 동대문구는 15일 의료생활협동조합 사랑나눔치과 및 동대문구가족센터와 1인가구의 치아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치아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과 연계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치아 건강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사랑나눔치과는 10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경동시장 신관 2층 ‘이음마루’에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치아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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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주중대사에 '노태우 장남' 노재헌 ...곧 현지 부임
이재명 정부 첫 주중 한국대사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임명됐다.외교부는 16일 노 대사를 임명하는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주중 한국대사는 지난 1월 정재호 전임 대사가 이임한 뒤 약 9개월째 공석 상태였다.노 대사는 곧 현지에 부임해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할 예정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일정 등을 조율할 전망이다.이번 노 대사의 발탁은 그의 아버지인 노 전 대통령이 과거 재임 시절인 1992년 한중 수교를 맺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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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APEC)과 함께하는 ‘세계경주포럼’ 자문위원 위촉
경상북도는 15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세계경주포럼’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외교, 정책, 문화, 학술, 과학기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포럼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해 ‘세계경주포럼’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다졌다.이번 자문위원회는 국제교류, 문화산업 2개 분과로, 공동 위원장인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과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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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곡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서울 동대문구는 15일 오전 전곡초등학교 정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대문구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청, 동대문경찰서, 전농2동 파출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진행됐다.이 구청장은 전곡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보행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린이 보행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을 찾은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통학로 안전 개선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