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9일 아슬란 아스카르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를 초청해 울산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아시아 최대 경제 대국인 카자흐스탄의 무한한 역량과 잠재력을 활용해 울산 수출기업의 신흥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카자흐스탄은 최근 원전 건설을 추진을 위해 한국, 중국, 러시아, 프랑스 등을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협력국을 모색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동원엔텍, 일등인터내셔널, 엑소루브, 테크노 진세, 세호마린솔루션즈, 인프로이엔씨, 선우에프에이
호반그룹이 대한전선과 협력해 충청남도 당진시에 해저케이블 2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이 계획은 2027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호반그룹은 18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대한전선과 함께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영명 충남 경제기획관,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준석 대한전선 경영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입법 촉구 서명운동’에 대해 도내 전 시군차원에서 협조하기로 했다.경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5일 사천시립도서관에서 경남도내 시장·군수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4차 정기회의를 열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입법 촉구서명운동을 전 시군이 함께 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또한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를 비롯해 ‘제14회 함안군 곶감축제’,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개장’ 등 시군 행사에 대한 홍보에도 협조하기로 했다.사천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에 검토 중인 종합사격장 등이 포함된 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에 대해 시민 모임 ‘송악산·알뜨르사람들’이 14일 반대 입장을 밝혔다.‘송악산·알뜨르사람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제주도가 마라도해양도립공원을 확대해 송악산과 알뜨르비행장을 한데 묶어 평화대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용역을 진행하다 이를 갑자기 중단시키고 난데없이 이곳에 체육시설 건설을 검토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송악산·알뜨르사람들’은 “알뜨르비행장에 체육시설이 들어선다고 해도 기대한 만큼 경제적 효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는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시니어합창단인 파랑새합창단과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 사업 추진상황 설명 ▲ 연대활동 MOU 체결 ▲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이금애 파랑새합창단 단장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있으며, 희망을 상징하는 파랑새처럼 우리 합창단의 염
인천광역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에 맞는 신청사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루원복합청사 건립 및 공공시설 재배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구월업무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조성과 호국보훈도시 인천의 핵심시설인 인천통합보훈회관 건립도 추진해 시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먼저, 기존 운동장 부지에 건립되는 신청사는 사업비 2,84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0,417㎡,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진다. 2025년 3월 착공, 2028년 11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업이
경북 영주시가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 등 다양한 농업 분야의 업무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었다.영주시는 미래지향적인 부자농촌 건설을 목표로 농정사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영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농정사업
영주시가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 등 다양한 농업 분야의 업무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영주시는 미래지향적인 부자농촌 건설을 목표로 농정사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영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농정사업과 공모사
테슬라의 멕시코 기가팩토리 프로젝트가 트럼프의 당선으로 더욱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7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보도했다.테슬라는 지난해 멕시코에 기가팩토리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후, 2024년 말에 멕시코 기가팩토리 건설을 시작해 2025년 1분기에 자동차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7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기가팩토리 건설 계획을 일단 중단했다. 대통령 선거 이후 추진 여부를 다시 결정하겠다는 방침이었다.당시 머스크는 "트럼프가 멕시코에서 생산된 차
제주지역 청소년.청년 활동가 단체인 '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과 '대학생기후행동 제주지역'은 7일 1991년 제주도개발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며 분신 항거한 고 양용찬 열사 33주기에 즈음해 공동 논평을 내고 제주지역에 진행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했다.이들 단체는 "오늘은 양용찬 열사가 돌아가신지 34주기가 되는 날이다"며 "제주청소년과 청년들은 무분별한 개발을 모두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제주도개발특별법 반대를 외치며 제주의 평화와 자연을 해치는 제2공항 건설 및 해군기지 건설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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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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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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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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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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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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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구단주 김진태 도지사, 김병지 대표이사 재계약 발표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2일, 춘천 강원FC 사무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병지 대표이사의 재계약을 깜짝 발표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고, 김병지 대표의 임기가 한 달 이상 남은 것을 감안하면, 이번 조기 재계약 발표는 이례적이다.이번 발표는 구단을 역대 최고 성적으로 이끈 김병지 대표의 성과를 최대한 예우하고, 조기 계약을 통해 내년 시즌을 발빠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김병지 대표는 2023년 1월 취임 후, 강원FC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힘써왔고,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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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청사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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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1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청사 내 다회용기 세척기를 설치, 운영한다.양구군은 최근 양구읍사무소와 국토정중앙면사무소에 일회용 종이컵을 없애고 다회용 컵과 세척기를 설치해 직원과 민원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양구군은 지난 10월 ‘양구군 지역행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축제와 행사 개최 시 종이컵, 나무젓가락, 접시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양구군은 청사 내 텀블러 자동 살균세척기를 설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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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축식품부 주최 2024년 말 산업 실태조사 시행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말산업육성법 제6조,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12월 20일까지, 말 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말 산업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내 유일의 말 산업 관련 국가 통계조사로, 조사 대상은 ▲말 사육 사업체 ▲승마시설 ▲말 관련업 사업체 전체 ▲말, 당나귀, 노새를 보유한 사업체 또는 개인 전체이다.한국 마사회 위탁으로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의 경영 현황과 개별 말의 등록 여부, 칩 번호, 마 번, 품종, 사용 용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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