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소 감염병 검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법정감염병 병원체 검사 교육 및 숙련도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달 6-7일 이틀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감염병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검사능력을 강화를 목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감염병 대응 이론 교육 △검체 채취 절차 △급성 설사질환 병원체 배양·동정 실습 등 실무중심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생물테러 발생 시 대응절차와 환경검체 채취 교육 과정을 새롭게 추가해 현장대응 능력 강화에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는 생명과학과 이용석 교수가 기후변화에 따른 매개체 감염병 감시·예측 연구의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수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전국 16개 기후변화 매개체감시거점센터 협의체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감염병 위험을 조기에 탐지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국가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질병관리청 지정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거점센터는 기후 변화에 따라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기적으로 모기와 진드기 등을
남원시가 지난 5일, 충북 오송 C&V 센터에서 열린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추진 실적과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 역학조사 및 환자 관리, 예방·홍보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 4곳을 선정했다.남원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체계적 예방관리와 현장 중심의 대응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남원시 보건소는 농촌 지역 특성상 진드기 노출 위험이 높은
남해군은 2025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염병관리분야에서 3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감염병관리 유공으로 보건복지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지난 19일 희망관 4층 강당에서 ‘2026년 유행성 감염병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응급실과 중환자실, 신관 7병동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감염병 유행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훈련 내용은 △음압 이동 캐리어 사용법 실습 △음압 휠체어 사용법 실습 △Level D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위험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이동 과정에서의 감염 차단과 의료진 보호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울산대학교병원은 간호본부 김경화 간호사가 최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감염병 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간호사는 감염병 대응 및 감염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마취회복실 특성에 맞춘 감염 차단 체계를 강화하며 ‘1인 1기구’ 원칙을 도입, 고위험 처치 시 헤파필터 가동과 즉각 소독 절차를 표준화했다. 차형석기자
중부뉴스통신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3일과 4일 관내 유아돌봄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김만식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1월 21일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5년 FETP-F 최종평가대회' 감염병 대응 우수사례 발표에서 대상을 받았다
충남 예산군보건소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결핵관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감염병 대응 유공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4일 대전 유성구 호텔 인터시티에서 열린 ‘2025년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 포럼’에서 수여됐으며, 보건소는 충청권 지자체 가운데 결핵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는 △결핵 고위험군 이동검진 확대 △잠복결핵 감염자 관리 강화 △취약계층 결핵 조기발견 추진 △지역 의료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 지역사회 결핵 예방·관리 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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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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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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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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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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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지난 2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장수군지부와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을 통해 장수군 공무직지부와 2025년·2026년 임금협약을 확정했다.이번 협약은 올해 7월부터 노사 간 상견례, 실무교섭 등을 거쳐 추진됐으며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합의를 도출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주요 협약 내용은 기말상여금 인상과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임금 항목 변경 사항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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