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부터 14일 오후까지 도 전역으로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13일 오전 6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강수 집중시간이 13일 저녁부터 14일 오전으로 예상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난대응은 과잉대응을 원칙으로 대응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김 지사는 12일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등 현장 대응력 확보 ▲7월 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
국민의힘 중앙윤리회는 11일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여상원 당 중앙윤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만장일치로 징계 개시를 결정했다”면서도 “오늘은 예상과 달리 결과를 낼 수 없는 사정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징계요구자인 전씨에게 징계 개시 사실을 알리고 소명 절차를 안내하는 공문을 오후에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여 위원장은 “그 과정이 2~3일 걸릴 수 있다”며 “14일 오전 10시 30분 윤리위를 다시 개최해
금천구는 광복 80주년, 개청 3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리고, 민족의 해방과 독립을 경축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금천구, 나아가 대한민국이 하나되어 성장할 미래를 꿈꾸는 자리다.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갈등을 넘어서 ‘통합’을 재조명했다. 세대 및 계층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구는 14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 개청 30주년 구민 대화합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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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구속된 김 여사에게 14일 나와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김 여사가 지난 12일 밤 구속된 후 첫 소환이다.다만, 김 여사 측은 당일 건강 상태를 보고 출석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14일 오전 10시 김 여사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전날 오후 늦게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첫 소환이다. 김 여사가 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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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 건립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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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는14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 행사의 안전 확보와 질서 유지를 위해 외부인의 국회 출입을 제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출입 제한 조치는 8월 14일 0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적용되며,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다만, 국회도서관 열람, 국회 참관, 의원회관 세미나 참석 등 공식 일정으로 국회를 방문하는 경우에는 출입이 가능하다. 특히 오후 5시 이후부터는 **행사 입장권 소지자만 국회 출입이 가능**하다.‘대한
제주 삼성혈과 신산공원을 연계해 조성하는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의 최종 계획이 오는 14일 공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4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가칭 '제주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용역은 민선8기 공약인 ‘제주 역사문화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보고회에서는 삼성혈과 신산공원 연계 방안, 공원 조성계획의 정비 방향, 주차 문제 해결과 녹지 공간 확충 대책, 공원 내 시설 재배치와 관련 법률 검토 결과 등이 기본계획에 담겨 발표될 예정이다.제주도는
지난 14일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이병진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시민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건은 쌍방 폭행으로 접수됐으며, 현재 수사기관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이병진 의원실은 3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역사무실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지나친 억측과 왜곡이 퍼지고 있어,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의원실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7월 14일 오전 당시 이병진 의원은 국회 해양수산부 장관 인사청문회에 참
전속계약을 둘러싸고 법적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가 법원 조정을 통해 해결을 시도한다. 조정이 불발될 경우 오는 10월 판결 선고로 이어질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24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세 번째 변론기일을 열고, 다음 달 14일 오후 양측의 조정기일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재판부는 “당사자 중 실제 권한 있는 인물이 참석해야 한다”며 뉴진스 멤버들의 출석도 요청했다.이날 재판에서 어도어 측은 “연습생 시절 대규모 투자가 있었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30분 발레 ‘명성황후’를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발레 ‘명성황후’는 조선의 마지막 황후이자 비극적인 역사의 중심에 선 인물인 명성황후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시해 사건을 중심으로 그녀의 삶을 예술로 되살려낸 최소빈발레단의 전막 창작 작품이다.최소빈발레단은 정치적 격변 속에서도 조국을 지키고자 했던 명성황후의 고귀한 정신과 비극적인 운명을 발레라는 예술 언어로 섬세하게 그려낸다.국악 선율이 어우러진 창작 음악과 고전 발레 형식의 조화를 통해 깊은 감성을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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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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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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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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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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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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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4일 비 피해 우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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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매섭게 인천에 비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중구 운남동과 옹진군 덕적면에 폭우가 그치지 않고 있고, 상습 침수 구간인 계양구 토끼굴과 용종지하차도은 통제 상태다.  기상청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인천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14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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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철곤 오리온 회장, 외손녀 이서연에게 주식 6000주 증여
오리온의 담철곤 회장이 이서연에게 6000주를 증여하며 지분율이 0.45%로 줄었다. 이서연은 담 회장의 외손녀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담 회장은 지난 13일 공시된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서 보유 주식 6000주를 증여해 총 17만767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담 회장은 이번 증여로 오리온의 지분이 0.01%p 감소했다. 반면 이씨는 지난 13일 오리온의 종가 기준으로 총 6억5100만원에 달하는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오리온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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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비용 10% 페이백" 삼성전자,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지원 강화
삼성전자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신청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고객 안내를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최고 등급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정부가 구매 비용의 10%를 돌려주는 정책으로, 고효율 제품 구매를 장려하고 에너지 절감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삼성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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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로당 기부’ 송옥주 의원 징역 2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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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불법 기부행위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확인된 범죄 액수만 2500만원에 이르고 300여명 이상이 금품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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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함량 50% 이상↓" 오뚜기, '당을줄인 핫케이크믹스' 출시
오뚜기가 'LIGHT&JOY' 당을줄인 핫케이크믹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IGHT&JOY'는 오뚜기가 저감 식품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인 건강 지향 브랜드다.당을줄인 핫케이크믹스는 버터분말과 메이플맛 분말을 함유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과일, 시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