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내 대기환경측정소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수도권 대기질 측정을 위해 국가 대기환경측정소 30곳을 운영‧관리하고 있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 등에 대비해 누전, 침수, 낙뢰 등 기상 요인에 따른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측정장비와 전기‧통신장비의 방수·절연 상태 확인과 함께 비상상황 시 대응 체계도 재점검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