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제조기업 와이씨가 삼성전자와 2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추가 체결했다.와이씨는 20일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200억8800만원으로, 이는 와이씨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9.51%에 해당한다.계약 금액은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이며, 선급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금은 장비 납품 후 90%, 셋업 완료 후 10%로 나뉘어 지급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효성중공업이 영국 스코틀랜드 송전기업 ‘스코티시 파워’와 850억 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최근 사회초년생 등 금융 지식·경험이 부족한 취약계층이 제기한 중소서민 권역의 분쟁민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카드 이용과 관련된 생계형 분쟁민원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카드 이용, 임대차 계약 등 취약계층이 실생활에서 주로 접하는 금융거래 관련 분쟁민원을 선별해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이와 함께 경제 기반이 취약한 계층이 신속한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중소서민 권역 취약계층 분쟁민원 패스트트랙'을 오는 10월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특히 사회초년생, 고령자,
금융감독원은 최근 사회초년생 등 금융 지식·경험이 부족한 취약계층이 제기한 중소서민 권역의 분쟁민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카드 이용과 관련된 생계형 분쟁민원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카드 이용, 임대차 계약 등 취약계층이 실생활에서 주로 접하는 금융거래 관련 분쟁민원을 선별해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이와 함께 경제 기반이 취약한 계층이 신속한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중소서민 권역 취약계층 분쟁민원 패스트트랙'을 시범운영한다.특히 사회초년생, 고령자, 기
의성군은 13일 의성지역건축사회와 산불 피해 주택 복구를 위한 건축설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민들이 신속하게 주택을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의성군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건축설계와 임시주거시설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며, 의성지역건축사회는 재능 기부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건축설계비 50%를 지원한다. 또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가설건축물 신고서 작성 비용도 지원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빠르게 돕고, 일
제주의 주거실태를 보면 타 지역에는 없는 이른바 ‘죽어지는 세’로 불리는 ‘연세’가 많다.1년치 월 임대료를 한꺼번에 내고 거주하는 형태로 제주에만 있는 독특한 형태의 주택 임대차 계약의 방식이다.월세는 일정한 보증금을 납입하고 추가로 매달 일정 금액을 내는 방식이고, 전세는 일정 전세보증금을 집주인에게 지급한 후 별도의 금액 없이 거주하다가 계약만료 시 보증금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하지만 연세는 1년치 월세를 한꺼번에 내는 방식으로, 일정 보증금에 추가로 1년치 월세를 한 번에 내는 방식이다.돈은 연세로 내지만 계약은 월세
충북 단양군은 계약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 상대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충북 최초로 도입한다.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기존에 계약상대자로부터 제출받던 청렴이행서약서와 수의계약 각서 등 11종의 서류를 하나로 통합한 서식이다.그동안 계약서류가 복잡하고 종류가 많아 일부 서류 누락으로 인한 보완 요청과 계약 지연 사례가 자주 발생해 왔다.이에 단양군은 서류 간소화를 통해 사업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계약 업무의 신속한 진행을 도모할 계획이다.군 관계
외벽 부푼 현상이 발생한 수원 송죽동 다세대 주택의 안전 진단 결과 심각한 구조적 손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외벽 보수가 완료되기 전까지 입주가 불가능해 주민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시는 이날 오전 해당 다세대 주택 앞에서 주택
청송군이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 및 상가 피해자를 대상으로,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피해신고자 중 청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 중인 군민으로, 건축물관리대장이 등록된 건물의 소유주 또는 세입자 가운데 현재 영업이 불가능한 경우에 해당한다.지원 금액은 주택 전소 및 반소 피해자와 상가 소유자에게는 500만 원, 주택 및 상가 세입자에게는 300만 원이 지급되며, 추후 추가 대상자로 확인될 경우에도 지원금이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해 80대 여성이 다치고 주택과 창고가 모두 전소되는 피해가 났다. 29일 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4분께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 분 만인 오후 10시 45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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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지난 14일 ‘사랑의 온기나눔 사업’ 연합모금 후원에 3년 연속 동참한 우수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시전동 연합모금 성금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공로 및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감사패를 받은 우수기부자는 MG여수중부새마을금고, MG새여수새마을금고, 여수한국병원, 여천평안교회, 카포스 여수지회 등 총 5개소 다.이어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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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 석권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가전제품 서비스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3년 연속 '고객감동콜센터', 16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은 전문 조사원이 기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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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좋았어요”… 국힘 “탈당한 자연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13일 앞둔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후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정선거 의혹을 다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영화 상영관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나 ‘영화 어떻게 보셨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제작한 전한길 씨의 초청을 받아 이날 상영관을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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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민주, 대선 낙관론 경계령… "예상 득표율·압승 언급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당내에 ‘낙관론 자제령’을 내렸다.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우세가 여론조사로 확인되고 있지만, 방심이 오히려 투표율 하락과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0일 당 소속 의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문자 및 SNS를 통해 “연설과 방송, 인터뷰 등에서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의 표현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그는 “섣부른 낙관은 오만으로 비칠 수 있으며, 투표율 저하와 역결집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언하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위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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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우협회 보은군지부,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 업무 재협약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보은군지부와 군수실에서 보은군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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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우체국 새청사 이전, 주민 접근성·편의성 증진
울산달동우체국이 새 청사로 이전하면서 지역 주민의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남울산우체국 소속 울산달동우체국이 노후된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새롭게 건립한 신청사로 이전해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사는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남구 경관지구 계획을 철저히 반영해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외관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BF인증(장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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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인재개발원 노경 합동 밑반찬 나눔봉사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은 지난 23일 울산 울주푸드뱅크마켓과 함께 ‘노경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반찬나눔 봉사’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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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방안 모색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5년 제1차 울산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이 주관했으며, 울산시, 시소방본부, 지역 주요 병원과 응급·외상·심뇌혈관·정신응급센터 등 의료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울산에서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고 있는지를 함께 점검하고, 병원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한명월 공공의료본부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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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300만송이 장미 15만여명 즐겼다
울산시는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 ‘2025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장미 축제는 2028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도시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정원문화 콘텐츠와 울산만의 색깔을 담은 차별화된 축제로 개최됐다. 특히 300만 송이 장미가 피어난 장미원은 2006년 개장 뒤 수세가 약해진 노목장미를 향기가 풍부한 신품종으로, 입체적인 경관 조성을 위한 교목형 장미 등으로 대거 교체 및 보식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장미향으로 관람객들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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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전직원 반부패 교육 ‘투명행정’ 강화
울산시교육청이 부패 요인 사전 차단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지난 23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부정 청탁과 특혜 제공,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불공정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안영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청렴법무팀장이 강사로 초청돼 반부패 관련 주요 법령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부정 청탁, 갑질 행위, 이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