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12월 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방의회간 협력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5 NEAR 국제포럼”에 참가하여 각국 동북아 지방의회간 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포럼은 한국·중국·일본·몽골·러시아·카자흐스탄 등 6개국, NEAR 소속 21개 지방의회 및 지방정부 대표, 외교단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방의회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방의회 세션을 마련하여 6개국 10개 의회에서 각국 의회소개와 정책홍보 및 향후 교류 협력사업에 대한 제안
경남도의회는 9일 경주에서 열린 ‘2025 NEAR 국제포럼’에 최학범 의장, 이시영 의원이 참석해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를 통한 동북아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최학범 의장·이시영 의원은 중국 산둥성 인민대표대회와 몽골 볼강아이막 의회와 면담을 갖고 양 의회간 교류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산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자격심사위원회 스페이웨이 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양 기관이 2001년 우호친선교류합의를 맺은 이래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온 만큼 정례적 교류체계 구축 및 양 지역이 공통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토기기의 상생 협력 사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윈윈아너스 프로젝트’에서 2025년 하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TS와 오토기기는 그동안 자동차 검사장비 개발과 실증,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 성과를 달성하며 중소기업 해외 동반 진출 우수사례로 호평을 받았다.이 과정에서 TS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 진출 사업을 운영하고, 오토기기는 기업 역량 강화와 구매상담회에 참여해 몽골 시장 진출을 일궈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은 TS와 오토기기는 지난 19일 서울
국내 협동조합 금융의 대표기관인 신협중앙회가 아시아 5개국 신협 리더들을 초청해 한국형 금융협동조합 모델과 IT 시스템, 사회금융 사례를 전수하는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신협중앙회는 지난9일부터 16일까지 서울과 제주에서 '2025 ACL 국제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방글라데시, 몽골, 필리핀, 스리랑카,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의 신협 임직원 14명을 초청해 한국 신협의 운영 경험과 철학을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국제연수는 신협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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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칸이 한 말입니다.“집안이 어렵다고 탓하지 마라. 난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고향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내가 살던 땅에서는 시든 나무마다 비린내만 났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탓하지 말라. 내가 세계를 정복하는 데 동원한 몽골 병사는 적들의 1/100, 1/1000에 불과했다. 나는 배운 게 없어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지만 남의 말에 항상 귀를 기울였다. 그런 내 귀는 나를 현명하게 가르쳤다. 적은 밖에 있는 게 아니라 늘 자신의 안에 있다. 나 자신을 극복하자 나는 칭기즈
대전 서구가 민간 외교 및 한몽 국제교류 분야 전문가 2명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특보는 대외 협력 확장과 민생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구정 전반에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가희 민간외교특보는 국제시니어네트워크 대표이자 대전시낭송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시와 음악 콘서트 등 시민 참여형 문화 교류 활동을 이끌어 왔다. 김지윤 한국-몽골 국제교류특보는 국제오카리나연합 합주단 대표이자 대전충청예술인마을협회 홍보이사로, 국제 공연 및 교류 경험이 풍부해 예술 기반 국제 협력이 기대된다.
신협이 아시아 지역 신협 리더들을 초청해 한국형 금융협동조합 모델과 정보기술, 사회금융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신협중앙회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서울과 제주에서 방글라데시·몽골·필리핀·스리랑카·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 신협 임직원 14명을 초청해 ‘2025 ACL 국제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아시아 신협 리더를 대상으로 한국 신협의 성장 과정과 운영 노하우를 전파하고, 국가 간 협동조합 금융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은 한국형 협동조합 금융모델을 비롯해 디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지난 17일 믿음관 5층 세미나실에서 베트남·몽골·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148명을 대상으로 한국 법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범죄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 및 한국법령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심재열 경감은 보이스피싱과 성범죄 예방 교육을, 공명재 경위는 데이트 폭력과 불법 아르바이트 예방 교육을, 김설아 경사는 교통범죄와 생활안전 교육을 각각 맡아 유
㈜씨앤 충북 웰니스 관광 운영사무국은 지난 11월, 미국·브라질·네팔·태국·몽골·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K-한방의학 체험 + 충북 웰니스 관광’ 통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의 나비솔한방병원, 충북 주요 웰니스 관광지 등 도내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추진한 지역 연계형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충북의 자연환경이 인상적이었고 다시 방문하고 싶다”, “한방 치료와 지역 관광이 잘 결합된 프로그램이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충북의 매력을 높게 평가했다.체험을 마친 외국인 참가자들은 설문조사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몽골 옵스도 교육부와 도청에서 몽골 교원과 교육부 관계자 100여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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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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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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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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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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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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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성 상무이사, 클로봇 주식 7만주 감소
지능형 로봇 솔루션 기업 클로봇의 박춘성 상무이사가 주식 보유 현황을 보고했다. 박춘성 상무이사는 2025년 12월 24일 기준으로 클로봇 주식 13만7531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4일 대비 7만주 감소한 수치다.12월 24일 시간외매매로 인해 주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보고에서 박춘성 상무이사의 지분율은 0.55%로, 직전 보고일의 0.83%에서 0.28%포인트 하락했다.클로봇의 주가는 12월 30일 16시 10분 기준으로 6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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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 영덕군
◇5급 ▲종합민원처리과장 엄재희 ▲보건행정과장 오동규 ▲건강증진과장 서순옥 ▲가족지원과장 직무대리 송재영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김도현 ▲강구면장 직무대리 남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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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현장 중심···전남도,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
전라남도는 ‘AI·에너지 수도, 전라남도 대부흥’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2일자로 단행한다.이번 인사에서는 국장급 11명, 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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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녕 대표이사, 한세예스24홀딩스 주식 4만주 증여로 감소
한세예스24홀딩스의 김동녕 대표이사가 2025년 12월 30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 변동을 보고했다. 김동녕 대표이사는 한세예스24홀딩스의 보통주 4만주를 증여하여 보유 주식 수가 475만7083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11.99%에서 11.89%로 0.1%포인트 하락했다.이번 주식 변동은 2025년 12월 30일에 발생했으며, 변동 사유는 증여로 명시됐다. 한세예스24홀딩스의 주가는 12월 30일 4160원으로 전일 대비 1.42% 하락했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한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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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온, Lu-177-DGUL 품목 조건부 허가 신청
방사성의약품 전문 기업 셀비온이 12월 30일 공시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Lu-177-DGUL 주사에 대한 품목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주사는 안드로겐 수용체 경로차단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으며, 탁산계 화학요법이 적절하지 않거나 이미 받은 전립선특이막항원 양성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임상시험은 2021년 5월 10일부터 2025년 7월 30일까지 진행된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 1상 Part A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