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KT&G 강원본부는 10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성금 1,800만원을 기부했다.
경북도는 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1층 다목적홀에서 kt cloud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해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계획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 경북 교육청의 정보시스템 담당자와 경북ICT클라우드협회 회원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형 CDC 연계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설명하고 도내 26개 ICT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경북ICT클라우드협회에서 지역업체와의 상생 방안 발표, 기관별 요청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경북도는 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1층 다목적홀에서 ‘kt cloud 서비스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해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계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 경북 교육청의 정보시스템 담당자와 경북ICT클라우드협회 회원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kt cloud가 경북형 CDC 연계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설명하고 도내 26개 ICT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경북ICT클라우드협회에서 지역업체와의 상생 방안 발표, 기관별
경남교육청이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독일 현지 실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업무 협약을 맺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독일 직업교육기관인 에케르트 슐렌과 협약식을 했다. 앞으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독일 기
충북도내 거주 외국인 수가 음성군 인구와 엇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외국인수는 지속적으로 늘어 통계가 작성된 후 18년간 무려 7배가량 증가했다.통계청이 최근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3개월을 초과해 도내 거주 중인 외국인 수는 8만9823명이다.이는 지난달 음성군 인구수 9만544명에 육박하는 수치다. 8만6685명의 진천군보다는 3000명 가량 많다.도 총인구수가 164만1481명인 것을 감안하면 외국인 주민은 전체 5.5%에 달했다.도내 외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업인력지원 공모사업’에서 도내 13개 농협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농가에 근로인력을 알선·중개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2025년 7개소로 확대된다. 시도형 1개소, 시군형 6개소가 선정됐다.농협이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맺어 농가에 공급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올해 3개소에서 내년 6개소로 대폭 확대 운영된다.2025년 농업인력지원 공모사업에서 도내 17개 농협 중 13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도내 어르신 10명과 함께 시니어 굿즈를 제작한 디자인 프로젝트 '다정다가감'을 선보였다.경기상상캠퍼스 '다정다가감'은 도내 문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예술 교육 일환으로, 문화 예술적 소질과 역량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디자인 기획 프
전북교육청은 도내 대학 주요 학과 중 의예과 일반전형은 404~409점, 지역인재는 401~404점, 치의예과 일반전형은 400~403점, 지역인재는 397~400점을 예상했...
충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하나은행, 서울보증보험,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충남도청지회와 ‘충청남도 공무직원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내 공무직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했다.김태흠 지사와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이상규 서울보증보험 대전충청본부장, 장명순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충남도청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시군 설명회 및 의견 수렴, 경과 보고,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도내 공무
경남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4일 도청에서 박희순 경남지사 회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도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재해 이재민 구호에 보태달라고 했다. 도내 시군 단체장과 관계기관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할 예정이다. 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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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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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필가협회 2024 정기총회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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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까지 3시간, 여의도로 전국 각지 사람 몰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여의도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거리에는 윤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지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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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의법의검사'로 동물 사인(死因) 규명 ... 사람·동물 행복한 서울 만들 것”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연구원은 현재까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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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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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성소수자·장애인·노동자·이주민 모두 함께 광장에서 싸우고 있다"
"민주주의 안에서 수많은 이들이 함께하고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호명하면 같이 소리쳐 외쳐주시면 좋겠습니다. 페미니스트 여러분, 여성시민 여러분, 성소수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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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익제보자 10명에 보·포상금 3450여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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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6일 2024년도 제4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공익제보를 한 제보자 10명에게 보·포상금 총 345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보상금은 ▲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신고 2700여만 원이다. 포상금은 ▲ 폐기물관리법 위반 제보 174만 원 ▲ 터널 내 소화전 관리 부실 신고 100만 원 등이다.보상금 지급 제보 내용을 보면 건설업체가 공사를 무등록업체에게 하도급하고 부당하게 이득을 얻고 있는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공정한 건설 문화 정착과 부실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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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거대 야당 비판 담화에 야당 "내란수괴"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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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최근 거대 야당의 반정부 활동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야당이 맹 비난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정부의 비상계엄 조치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 '거대 야당의 독재'를 지적하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계엄령의 목적은 거대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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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몸짱 소방관 달력 후원금 1200만 원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비 등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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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1일 베스티안재단에서 ‘2025년 경기도 몸짱 소방관 달력 이벤트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에게 후원금 약 1280만 원을 전달했다.앞서 도는 지난 10월과 11월 한 달간 ‘2025년 몸짱 소방관 달력 증정 이벤트’를 통해 저소득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 바 있다.총 2350명의 후원자를 대표해 참석한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선수는 “경기도 SNS에서 후원 이벤트 소식을 접하고 참여한 것만으로도 뜻깊었는데 이렇게 1호 후원자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돼 더욱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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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닌 우리, 일상의 시시한 행복 나눌 때
한기를 느낄 새도 없이 추위가 몰아닥친다. 영하로 뚝 떨어진 기온에 흉흉한 풍문까지.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겨울이 내려앉았다. '소현'은 혼자 모텔에 앉아 읽히지 않을 편지를 쓰고 있다. 혼자 되는 것이 너무나도 두려운, 그러나 꽤 오래전부터 혼자였던 가출 소녀 소현은 유일한 기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