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행복청장은 5월 31일 탄자니아 사미아 술후루 하산 대통령과 양자면담을 가지고, 6월 5일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에 참석해 주요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행복도시 건설 사례를 소개하였다.5월 31일 김형렬 청장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하산 대통령을 서울공항에서 영접하고, 이어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하산 대통령 방한 후 첫 번째로 이루어진 공식 일정임과 동시에 탄자니아 정부측의 요청으로 성사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 면담에는 하산 대통령을 비롯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5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마산자 쿤구 카도고사 탄자니아철도공사 사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카도고사 TRC 사장과 탄자니아 철도 협력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레일은 지난 ’14년 탄자니아와 ‘음트와라~음밤바 베이 철도건설 타당성 조사 사업’을 시작으로, 건설감리, 운영·유지보수 자문 등을 수행하며 철도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이날 주요 의제는 탄자니아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이 탄자니아철도공사 마산자 쿤구 카도고사 사장과 면담, 탄자니아 철도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코레일은 2014년 탄자니아와 음트와라~음밤바 베이 철도건설 타당성 조사 사업을 시작으로 건설감리, 운영·유지보수 자문 등을 수행하며 철도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이번 만남에서는 △탄자니아 최대 철도사업인 표준궤 프로젝트 관련 운영·유지보수, 철도연수센터 건립, 공적개발원조 기금 활용 신규사업 개발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과 지난 2일 국내 건설업계 주요 관계자가 만나 국내 건설사의 아프리카 진출과 전략적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4~5일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탄자니아와의 협력관계 강화와 국내 건설업계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권성동 국회의원실 주최, 전문건설공제조합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탄자니아 측에서 하산 대통령을 비롯해 키틸라 A. 음쿰보 기획투자부 장관, 사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과 오찬 회담을 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광물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양국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국제사회가 안보리 대북 제재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아프리카 국가 중 처음으로 탄자니아와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를 선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협정이 조속히 체결돼 양국 간 교역 품목 다변화와 교역량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과 만나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처음으로 탄자니아와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를 선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정이 조속히 체결돼 양국 간 교역 품목 다변화와 교역량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하산 대통령과 오찬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 정상은 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과 백정완 사장이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맞이해 방한한 아프리카의 주요 국가 정상급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정원주 회장은 지난 2일 사미아 솔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을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과 백정완 사장이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맞이해 방한한 아프리카의 주요국가 정상급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회장은 지난 2일 사미아 솔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
한국철도공사 한문희사장이 스테판 아모아 가나 재무부 차관을 만나 철도건설 사업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모아 차관을 비롯해 재무부, 철도개발부 등 가나 고위 공무원 112명이 동행했다. 이어 코레일은 베트남·탄자니아 등과 진행 중인 철도분야 공적원조개발 사업을 설명하며 경제개발협력기금(ED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최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마산자 쿤구 카도고사 탄자니아철도공사 사장과 면담했다.이번 면담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카도고사 TRC 사장과 탄자니아 철도 협력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레일은 지난 2014년 탄자니아와 ‘음트와라~음밤바 베이 철도건설 타당성 조사 사업’을 시작으로 건설감리, 운영·유지보수 자문 등을 수행하며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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