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쑤성 친선연맹 회장 문병근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참석해 동북아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와 공동 번영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이번 회의는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한국, 일본, 중국 지방의회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협력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는 문병근 회장을 비롯해 박상현,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좌열 상임감사위원은 17일 한국국제협력단의 초청으로 방한한 ‘베트남 공공감사 연수단’을 본사에서 맞이해 선진 감사운영체계와 한난의 감사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수단은 ‘베트남 국가감사원과 정부감찰원 소속 감사·감찰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KOICA ODA사업 「베트남 감사 역량강화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했다.한난 감사실은 이번 방문에서 ▲공공기관 감사제도 개관, ▲한난 AI 감사사례, ▲자체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 히가시오사카시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양 도시 간 문화·체육 중심의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월 말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의 달서구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달서구 대표단은 히가시오사카시에서 열린 ‘더 코퍼레이트 게임즈’ 대회에 히가시오사카시와 한 팀으로 참가해 릴레이 마라톤을 완주하며 두 도시의 우정을 다졌다.대표단은 또한 히가시오사카시청과 하나조노 럭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최근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사찰음식을 통해 불교 수행정신과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국제문화외교 활동을 했다.지난달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 초청으로 이뤄졌다.행사에는 프랑스미식가협회 사무총장 로랑 풀티에 뒤메닐과 파리 한식 레스토랑의 오너셰프 피에르 상 부아예 등 현지 셰프 및 인플루언서들이 함께해 한국 사찰음식의 철학적 미학을 체험했다.프랑스에서의 만찬은 사찰음식 장인 여거스님이 참여했다. 여거스님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살아 있는 전설’ 송진우 전 국가대표 투수가 28일 고향인 충북 증평에서 특강했다.송 전 선수는 이날 증평군 초청으로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군청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승부정신과 리더십’을 주제로 선수 생활에서 겪은 도전과 극복의 경험을 소개했다.그는 1989년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해 2009년 한화 이글스에서 은퇴하기까지 21시즌 동안 통산 210승, 2048탈삼진, 3003이닝 투구 등 프로야구사에 남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세광고 2학년 때인 1982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울산시의회는 16일 일본 니가타시의회 대표단이 울산공업축제 초청으로 울산시를 방문해 산업시찰 후 울산시의회를 방문함에 따라 양 의회 간 환담과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니가타시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도시로서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니가타시의회 오노 세이치로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된 니가타시의회 대표단은 울산의 현대자동차 산업현장을 시찰한 뒤 울산시의회를 찾아 산업·경제 분야의 협력과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향
파주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하다노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하다노시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파주시 대표단과 파주하다노우호협회, 파주국악협회 등 총 25명이 참여해 행정·민간·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했다.대표단은 첫날 하다노시의 전통 양조장인 ‘카네이주조’를 견학하고, 하다노시장 주재 환영 만찬에 참석해 양 도시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3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14~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25년 게임문화포럼 모두가 즐기는 게임'에 초청돼 발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게임의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다. 넷마블문화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등 주요 기관이 함께하며 장애인 게이머 접근성과 e스포츠 문화 확산을 주제로 다양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콘진원 초청으로 참여하는 스마일게이트 D&I실은 접근성과 다양성 전담 조직으로서 그동안의 실제 경험을 공유한다.첫날 '
부산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30일 해운대 랜드마크 '엑스 더 스카이'에서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5가구를 대상으로 '소원 한 스푼, 행복 한 웅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엑스더스카이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간 유대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참여 가족들은 해운대 전경을 감상하며 소원엽서 작성,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바람을 나누며 소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창군, 치매인식개선 펼친다
경남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11일 장날을 맞아 거창시장 일대에서 치매파트너인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WFC 마저 떠났다...경남 유소녀 축구팀 어디로
경남 유일 여자축구 실업팀 창녕WFC가 전남 강진으로 떠났다. 기반이 탄탄하지 않은 지역 유소녀 축구팀 입장에서는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어렵사리 연계 육성을 이어오고 있지만 이 고리가 언제 끊겨도 이상하지 않다.“매년 8~9명 정도 졸업하는데 거기서 2~3명은 축구를 그만둡니다. 뛰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협유통 ‘바다마트’ 첫 적자 전환… 5년 연속 실적 하락
수협유통이 운영하는 ‘바다마트’의 경영 실적이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다.매출과 이익이 5년 연속 줄어든 데다, 올해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2026년 예산 2조 4831억 원 편성, 전년비 1944억 원 증가
김해시가 2026년 예산안을 전년보다 1944억 원 증가한 2조 4831억 원으로 확정해 김해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 예산 규모를 보면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1907억 원 증가한 2조 751억 원, 특별회계는 37억 원 증가한 4080억 원이다.내년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문화예술회관, 바비킴·BMK와 함께하는 재즈의 밤
깊어가는 가을밤, 문경문화예술회관이 재즈와 명품 보컬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재즈파크빅밴드 with 바비킴·BMK’ 공연은 풍성한 사운드와 감동의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물들일 예정이다.18인조로 구성된 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