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곳곳을 채우는 예술의 울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부산문화회관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 이상, 부산 전역의 야외 공간에서 ‘2025 시민뜨락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4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공연이, 9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시민의 일상에 예술을 더하다’는 기조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부산시민회관 앞 광장뿐만 아니라, 도모헌,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등 도심 속 생활공간을 활용한 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무료로 향유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스마일게이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개발자콘퍼런스 2025'에서 '게임 접근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경진 스마일게이트 D&I실 실장과 접근성 스페셜리스트 김세진 주임은 지난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모두를 위한 게임 접근성: 게임이 모두에게 열려 있을 때, 누구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접근성 개선을 위한 스마일게이트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다.스마일게이트는 현재 접근성 테스터, 접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타르젠 테크놀러지는 런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모바일 농장 시뮬레이션 게임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이 게임은 현실에서 '사축'의 삶을 살던 주인공이 슬라임과 마족, 마법이 공존하는 이세계로 환생해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는 내용이다. 이용자는 농사를 시작으로 낚시, '맥주펍' 운영, '버섯 농장', '마법 물약 상점' 등 다양한 시설을 확장하며 마을을 발전시킨다. 게임 내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와는 탐험이나 여행 등 이벤트를 통해 인연을
2000년대 초반에 드라마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회차가 끝나고 나오던 NG 장면. 위엄 있는 왕이 대사를 버벅대며 “죄송합니다”를 외치고, 이별하던 연인이 까악까악 울리는 까마귀 소리에 웃음 터지기까지. 세상 진지하고 완벽해 보이던 주인공이 인간적이라고 느껴져서 그 시간이 좋았다. 무엇보다 시청자는 모르는 미공개 장면이 숨어있다는 사실에 호기심을 느꼈던 것 같다.이제는 더 이상 드라마가 끝나길 기다리지 않는다. 수업 시간은 물론이고 쉬는 시간과 학교 행사 곳곳에서 어릴 때는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수업 시간에 낙서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6일간 김해시에서 펼쳐진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2025년도 육상단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먼저, 여자 10,000m 결승전에 오른 김가이 선수는 육상단 주장으로서 분전했으나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쳤으며, 여자 5,000m 결승전에 오른 윤은지 선수는 2위를 손쉽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며 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후 전국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배낙호 김천시장은 “육상팀 창단 후 첫 금메
국립해양과학관은 개관 이후 4년 8개월 만인 3월 22일 누적관람객 100만 명을 맞이했다고 밝혔다.1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박수민씨 가족으로 주말을 맞이하여 해양과학 관련 전시와 체험을 즐기기 위해 과학관을 방문했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박수민씨 가족에게는 과학관에서 마련한 기념선물과 꽃다발이 증정되었으며, 현장에서는 특별 사진 촬영과 축하 행사가 진행되었다.박수민씨는 “여느 때처럼 아기와 함께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했을 뿐인데 이렇게 특별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정말 기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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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이 음악과 깊이 있는 해설을 결합한 색다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송도 아트센터인천 다목적홀에서 첫번째 무대를 통해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관객들은 노르웨이 대표 작곡가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명작 '페르귄트'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날 수 있다.이 곡은 그리그가 입센의 명작 시극 ‘페르귄트’를 위해 만든 24곡의 부수음악이다. 몽상가인 주인공이 노르웨이 산악 지대에서 북아프리카 사막을 거쳐 다시 노르웨이로 돌아오는 여정을 담고 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경주라는 사실을 외국 공항에서 먼저 알린 주인공이 있다. 칠곡군이 쌀 산업 벤치마킹을 위해 파견한 연수단이다. 쌀 이야기를 배우기 위해 떠난 이들은, 지역 농업을 넘어 국가의 외교적 미래까지 가슴에 품고 있었다. 3월 27일 새벽, 대구에서 출발한 칠곡군 연수단 20명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하나의 깃발 아래 모였다. 이들이 들고 선 현수막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여러분을 경주로 초대합니다." 그리고 어깨에는'2025 경주 APEC' 어깨띠를 걸고 있었다. 이날 연수단은 칠곡군이 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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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Dream Start' 프로그램 통해 기술 분야 진로 설계 지원​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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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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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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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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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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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산업거점 활성화와 융복합 생태계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2025년 4월 17일, 대학로 마로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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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계엄의 바다 넘자"…조경태·최재형 공동선대위원장 합류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의 대선 경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당내 최다선 조경태 의원과 감사원장 출신의 최재형 전 의원이 합류했다. 이들은 12.3 비상계엄 국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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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요안나 유족 "당 싸움에 딸 거론 싫어…진상 규명해달라" 눈물 호소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세상을 떠난 고 오요안나 전 문화방송 기상캐스터의 어머니 장모 씨가 오 씨의 사건이 정쟁화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정치권에 진실 규명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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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규 사천도의원,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 과천 개최 강력 반발
임철규 경남도의원은 오는 5월 27일 경기도 과천에서 열릴 예정인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에 대해 정부의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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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일즈포스와 인공지능 기반 혁신 생태계 육성한다
1시간전
천안시는 지난 17일 글로벌 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 코리아와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기술력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접목해, 지역 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