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고금리, 고물가 지속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기 위해, ‘2024년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지원기준을 완화해 신속한 자금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고금리 장기화와 코로나 시기 확대된 소상공인 대출의 원리금 상환시기 도래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월 고금리 대응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시 논의되어, 이달부터 추진하게 됐다.먼저, 원리금 상환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을 위해, 100억 원 규모로 신설
우기철에 우리 공무원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우리는 태풍과 집중호우가 몰고 올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대한 책임이 있다. 이에 따라 철저한 대비와 예방 조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우리는 지역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비상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위험 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와 예방 조치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이 필수적이다. 최신의 기상 정보와 재난 대응 안내는 방송, 문자 서
5월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남아있던 방역 조치는 대부분 사라졌다. 병원급 의료기관에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발열이나 기침 등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격리를 권고하는 것으로 한층 더 완화됐다.감염병 위기 단계는 ‘심각-경계-주의-관심’으로 구성되는데, 정부가 2020년 2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선포한 이후 약 4년 3개월만에 가장 낮은 단계로 내려왔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세계를 혼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 골프장에서 셀프 라운딩 중 해저드 익사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골프장 안전 시설물 설치와 안전교육 실시 여부에 대한 실태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 29곳에 대한 점검 결과 해저드에 추락 방지 시설과 위험 주의 표지판, 구명환과 구명 로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 추가 설치하는 현장 시정이 이뤄졌다. 추락 방지 시설에 대한 조치는 코스 미관과 이용자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이뤄졌다.해저드가 아닌 비위험지역에도 추락 방지 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식별이 어려운 위험 주의 표지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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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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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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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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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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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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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선정기업 간담회
포천시는 24일 「포천시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선정기업 11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포천시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지역 우수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1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우체국 쇼핑몰에 포천시 중소기업 브랜드관을 개설하는 사업으로, 할인 판촉, 전자우편 안내, 애플리케이션 알림, 오픈마켓 연계 상품 노출 등 홍보를 지원한다.시는 지난 3월 사업공고를 통해 온라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제조기업 14개소를 선정했으며, 5월부터 포천시 브랜드관을 열고 선정업체의 상품을 홍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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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불법 야영·취사 막는다!” 금지행위 단속
태안군이 쾌적한 어항 조성을 위해 항·포구 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군은 오는 10월 22일까지 관내 항·포구 9곳에서 야영과 취사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2024년 항·포구 금지행위 단속 용역’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1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최근 항·포구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노점상이 급증하고 어항구역 내 야영과 취사, 레저보트 이용 등이 늘어 어민과 마찰을 빚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어민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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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크루즈 발전 논의’ 제주크루즈포럼 내달 10일 개막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들이 제주에 모인다.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다음 달 10일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개막,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주제는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 비전’이다.로열캐리비언, 코스타, 엠에스씨, 프린세스, 노르웨지안, 홀랜드아메리카 등 글로벌 크루즈선사와 더불어 일본의 엠오엘 크루즈, 중국의 블루드림 크루즈 등이 참여해 제주 크루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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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보령머드축제’ 머드 엠버서더에 위촉
개그맨 김태환, 가수 복지은, 김다현 그룹 그라나다가‘제27회 보령머드축제’의 새 얼굴이 됐다.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태환, 복지은, 김다현, 그라나다를 머드 엠버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위촉된 홍보대사는 홍보영상 촬영, 공연, SNS 이벤트 등 보령머드축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올해로 27번째를 맞는‘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보령 머드의 우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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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내년도 예산확보 물샐틈 없는 전략수립
논산시는 민선 8기 시민행복시대를 구현하는 국도비 확보 추진 중간 점검을 실시, 내년도 정부정책 및 충남도의 핵심 과제에 부합하는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시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ㆍ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및 중점대응사업 추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확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직접 사업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유지 등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