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국회의원은 17일 "RE100 시대에 맞는 무환경 에너지 생산기지는 전남에 두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역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성장발전을 A~E(A: AI강국, B: 바이오, C: 문화, D: 방위산업
"독과점 배달앱 회사들이 중개수수료로 전남에서만 1년에 가져가는 돈이 1624억원인데…이제는 시장 장악을 위해 배달 노동자를 타깃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전남도의회 2층 초의실에서 열린 '전남형 안심배송 문화 정착을 위한 조례 제정 정책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석한 김주형 먹깨비 공동대표는 이같이 설
전남 지역 농민들이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농산물 수입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 정부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16일 오후 1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송미령 구속, 미국산 농산물 수입 중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형대, 오미화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연맹 소속원 등
여수시는 지난 9일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 GS칼텍스 후원의 ‘2025년 희망에너지 교실’ 발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조계원·주철현 국회의원,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GS칼텍스 김기응 SHE 대외협력실장, 예울마루 박필규 관장,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와 아동·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GS칼텍스 희망에너지 교실’은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지역공헌 프로그램으로 여수 지역 아동·청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은 14일 열린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추진 중인 여수세계박람회장 부지 개발과 연계해 크루즈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강 의원은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에서 크루즈 관광산업도 함께 검토해 지역 해양관광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유치하고 K-팝·K-뷰티 등 K-한류 콘텐츠를 접목한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해야 한다”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은 지난달 25일 한옥호텔 오동재에서 ‘오동재 활성화 및 지역명소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오동재가 새로운 활력을 되찾고 여수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토론회는 전해갑 아원고택 대표가 ‘오동재 활성화 및 지역명소화 방안’을 주제를 발표하며 시작되었으며, 강문성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토론에는 전남개발공사 백형수 경영기획실장, 안동전통리조트 구름에 권경은 사무국장,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조영주 소장, 여수관광마이스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왕인실에서 국민 밥상을 넘어 세계 밥상까지 든든하게 채워줄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성모 농협전남본부 부본부장, 시군과 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고품질쌀 생산 농협RPC 브랜드마다 특색있는 테마로 제작한 홍보영상 상영, ‘OK! 지금은 전남쌀 세계로!’ 주제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남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힘쓴 농가와 관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왕인실에서 국민 밥상을 넘어 세계 밥상까지 든든하게 채워줄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성모 농협전남본부 부본부장, 시군과 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고품질쌀 생산 농협RPC 브랜드마다 특색있는 테마로 제작한 홍보영상 상영, ‘OK! 지금은 전남쌀 세계로!’ 주제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남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힘쓴 농가와 관계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은 28일 제39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 국정과제 채택 촉구 건의안 을 대표 발의하며, 정부의 실질적 지원과 국정과제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강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막연한 미래의 문제가 아닌,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현실”이라며 “COP33은 국제사회와 기후위기 대응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외교 무대이며, 그 개최지는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남중권이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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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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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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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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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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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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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제주도 해안사구, 체계적 보전.관리 조례 제정
사라져가는 제주도 해안사구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4일 제4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도 해안사구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해안사구는 모래해안에서 모래가 바람에 날아가 쌓여 이루어진 언덕이다.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폭풍이나 해일과 같은 자연재해의 피해를 완화하며, 순비기나무 등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이자 지하수를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지난해 12월17일 한 의원 주최로 열린 '기후위기 시대, 제주도 해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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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주 전국체전 성공개최 '500명 범도민 지원위' 꾸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00명 규모의 '범도민 지원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10월 23일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폐막식에서 대회기 인수를 앞두고 범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 본격 나선다.범도민 지원위원회는 도민이 주체가 돼 대회를 준비하고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따뜻한 환대 분위기를 조성해 대회 성공과 제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지원위원회는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별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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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EZDIY-FAB SHIELD 신제품 2종 출시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글로벌 PC 액세서리 및 기술 제조기업 ‘EZDIY-FAB’의 신규 제품군 SHIELD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EZDIY-FAB은 다양한 액세서리 솔루션으로 전 세계 조립 PC 사용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PC 내부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M.2 SSD 냉각 솔루션과 PCIe 5.1 전원 연장 케이블로 구성돼 고성능 시스템의 안정성과 사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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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교육공무원 정기인사...'서귀포교육장 김지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탐라교육원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감이 포함된 다음달 1일자 교육공무원 195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통한 제주형 미래교육 강화 및 소통과 참여의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전문성 및 직무수행을 고려한 적재적소의 인사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43명, 명예퇴직 6명, 교장 중임 4명, 승진 45명(유·초등 28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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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포토] 고성능 감성 충전, 현대 N 10주년 팝업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피어 매장에서 ‘현대 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인 ‘현대 N’의 1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엔컬렉션 상품을 소개한다. 대표 상품은 ‘N 10주년 기념 핀뱃지 컬렉션’ ‘N 10주년 기념 1:38 다이캐스트 컬렉션 쇼케이스’ 등이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