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는 지난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등 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함양군에는 평균 315.2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특히 지리산 인근 마천면 452mm, 휴천면 414mm, 유림면 386.5mm의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산사태,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김윤택 의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 영일만지부는 12일 구룡포읍 삼정2리 화재로 인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전소 가정을 찾아 화재 잔존물을 폐기하고 그을음이 생긴 각종 생활용품을 정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구룡포읍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요청으로 포항시자원봉사센터의 현장 확인을 통한 재난현장 활동 전문단체 연계로 이뤄졌다. 폭염속에 회원들은 화재 당시 그을음과 불에 타다만 침대와 창틀, 싱크대, 화장실 욕조 및 대형가전제품과 생활용품들을 분류하고 폐기물을 정리해
6시간전
서산시의회는 31일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서산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쌀 100포를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호우 피해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쌀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하며, 서산 지역의 호우 피해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조동식 의장은 “유례없는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잠긴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구호물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하루빨리
9시간전
포천시가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포천시 홍보대사들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이번 영상에는 가수 이병찬을 비롯해, 개그맨 정명훈과 김민희, 배우 박효준, 유튜버 윤태용 등 5명의 홍보대사가 참여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홍보대사들은 직접 촬영한 영상 편지에서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걱정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했다. 영상 말미에는 “포천시민 파이팅!”이라
충북 옥천군새마을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수해복구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주택과 농가 일대의 침수 잔해물 정리, 토사 제거, 가재도구 세척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펼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김현숙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뙤약볕 속에서도 복구 작업에 새마을 정신을 발휘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한편 옥
NH농협은행은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당진은 37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날 강태영 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당진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과 함께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피해농가 비닐하우스의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 작물 및 폐기물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강태영 은행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대구지방국세청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29일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제공 및 폭우피해 복구 활동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한경선 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법이 정하는 범
지난 28일 함안군의회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군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 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복구활동에는 산청군 삼장면 일원에서 이만호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조인제 경상남도의회의원, 함안군의회사무과 직원 등 16명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산사태로 인한 주택 내 토사를 제거하고, 파손된 가옥의 잔해를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지원에 매진했다.이만호 의장은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이 심각하여
충남교육청은 충남 중서부 지역에 발생한 극한호우로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천안지역을 포함한 7개 시군 학생들의 정상적인 일상 및 교육 회복을 위해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긴급복지지원금과 생계 물품을 지원한다. 지난 17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8개 시군 32가구 45명의 피해 학생들에게 생계에 필요한 생필품과 의류, 학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총 2,120만 원의 긴급복지지원금과 1,000여 만원 상당의 생계물품을 지원하고, 피해 가정과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피해
충북 진천군의회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복구 및 지원 활동에 나섰다.진천군의회 의원과 직원 등 30여 명은 28일 진천읍 삼덕리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와함께 군의회는 집중호우 피해가 극심했던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로와 응원의 뜻을 담아 수재의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재명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진천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 재난 대비 시스템 강화에 앞장서겠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법인카드 적립 포인트 1000여만원 세입조치
충북 청주시는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1181만 포인트를 세입 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세입 조치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시 산하 전 부서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함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다. 포인트는 1181만원 상당으로 환원돼 모두 시 세입으로 귀속됐다.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신용카드의 사용이나 금융기관 이용 등으로 발생하는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금 등을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연 1회 이상 세입 조치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천구의회, 우리동네키움센터 학생들과 함께 모의의회 개최
양천구의회는 7월 31일 오전, 우리동네키움센터 소속 초등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는 ‘삐까뻔쩍위원회’라는 명칭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의정활동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실질적인 참여 방안 개선 건의안’을 상임위원회에 제출하고 토론과 의결 과정을 거쳤다. 특히 ‘학생용 텀블러 순환 시스템 확대’와 ‘청소년 친화형 상점 연계 확대’ 등 청소년의 일상생활과 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세타결] 상호관세 15%·3500억달러 투자
한국과 미국이 ‘25% 상호관세’ 부과일을 코 앞에 두고 관세협상에 극적 타결을 도출했다.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조건하에 대미 상호관세는 15%로 하향조정된다.조선 협력 ‘마스가 프로젝트와 관련한 1500억 달러와 핵심광물 등 경제안보 지원을 위한 2000억 달러의 금융 패키지를 포함해 총 3500억 달러의 대미투자 등을 조건으로 미국의 대한국 상호관세를 낮추기로 했다.한미는 2주 이내 정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세폭탄 피했다” 긍정 전망 속 충북 경제계 우려
최악은 피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한미 관세협상이 충북 경제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도체 등 제조업에 대한 충격 완화가 기대되지만 수출입 환경 변화가 예상되면서다. 사과 등 품목별 농산물 수입 개방 가능성도 있어 지역농업계가 긴장하고 있다.한미 상호관세 15% 타결와 관련, 수출 중심의 충북은 일단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는 분위기다.충북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한미통상협상 타결로 수출 중심의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따져봐야 하겠지만 지역경제에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은 충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 석촌시장 거리가게 개별 수도 설치 관련 간담회 개최
송파구의회는 7월 31일, 송파책박물관 오픈스튜디오에서 석촌시장 내 거리가게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개별 수도 설치 관련 의견수렴과 실행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다.그간 석촌시장 거리가게 운영자들의 급수 설치 요청으로 개별 수도 설치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석촌시장 내 거리가게에 수도 설치 방안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해당 수도를 실제로 음식 조리에 사용할 수 없는 법적 제한과, 오폐수 처리 문제, 그리고 운영자가 부담해야 할 설치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