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등 농어촌지역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매장이 대거 늘어난다.정부는 도서·산간 등 소비쿠폰 사용처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2일부터 면 지역에 있는 654개 하나로마트와 230개 로컬푸드직매장을 소비쿠폰 사용처에 새롭게 포함한다고 21일 밝혔다.소비 여건이 열악한 읍 지역의 4개 하나로마트도 사용처에 추가된다.정부는 지난달 소비쿠폰 지급 시기에 맞춰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마트나 슈퍼, 편의점 등 유사 업종이 한 곳도 없는 110개 면 지역 소재 121
2주전
인천시 서구에서 이음카드를 이용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액이 보름간 305억원이 이르러 소비쿠폰 발행 전 결제액 174억원 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 서구에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 2주 간의 지역사랑상품권 소비 내역 분석 결과, 결제액은 305억여 원 이며 소비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업종은 ‘일반음식점’이라고 8일 밝혔다.소비쿠폰 발행 전인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결제액은 약 174억 원이었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간인 최근 2주 업종별 결제액 1위 ‘일반음식
대전시와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순항하고 있다.대전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은 91.7%다. 행정안전부 집계 결과, 지급 대상자 142만 4,000여 명 가운데, 130만 7,000여 명에게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민생 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민생대책으로, 대전시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신청·지급·홍보 등 사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대전시 소비쿠폰
이마트는 전국 156개 이마트·트레이더스 점포에 입점한 2600여개 임대 매장 중 약 37%가량인 960여개 매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고 27일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주요 사용처는 이마트에 입점한 임대매장 중 미용실, 안경점, 약국, 세차장, 키즈카페, 사진관
성주군 초전면이 발 벗고 나섰다.행정복지센터까지 오기 힘든 독거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달하는 서비스가 시작되자, 주민들 얼굴에 반가운 미소가 번졌다.이번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지난 21일부터 전면 시행됐다.
화순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과 고물가·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8월을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의 달’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이에 따라 지난 8월 8일 화순군 지역경제과 직원 15명은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을 방문,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직접 장을 보며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또한 군민들이 한층 쉽게 소비쿠폰 사용처를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 사용처를 알리는 안내 스티커를 시장 상인들에게 배부하였다.화순군은
경기도민 10명 중 9명 이상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된 금액은 무려 2조649억원에 달한다.또 도가 불편한 도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소비쿠폰 사업' 신청 건수도 1만 건을 넘었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기준 도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
경남 도민 96%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지역은 전국에서 소비쿠폰 지급 첫 주 때 소상공인 매출이 가장 많이 느는 등 소비쿠폰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11일 기준 도민 308만 134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했다. 대상자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95%를 넘어선 가운데 경기도민이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소비쿠폰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8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5.4%인 1295만명, 지급 금액
파주시민 2명 중 1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화폐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평균의 2배를 넘는 수치로, 파주페이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신뢰도를 보여준다.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파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은 지난달 말 기준 91.1%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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