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동절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원거리 해양사고 안전관리 특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타 관할 조업선이 다수 활동하는 동해해양경찰서의 관할 특성을 반영하여 타 지역 기관들이 참여하고, 지난 10월 18일, 선박 이동 대피 명령 시, 발생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동해해양경찰서 및 동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등 20여 명이 참석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