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개발공사는 6월 2일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현장점검에는 김병근 사장이 직접 점검단을 구성하여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국방대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공사현장을 방문하였다. 점검에 앞서 수해대책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 수해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조치 상태를 점검했다.특히, 집중 호우에 대비한 토사 유실 보호 조치, 절토부와 성토부 사면 관리상태,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설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김병근 사장은 “6월 말 우기가 도래하기
보성군은 지난 25일, 보성건설기계협동조합과 자연재난 등 발생 시 긴급 투입되는 장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사면 붕괴 등 재난 발생 시 피해 확산 방지와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굴착기 등 중장비가 현장에 투입돼 왔으나, 현행 제도상의 안전보건관리 조치 없이 작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현장 안전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보성군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최근 안전방재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광동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붉은점모시나비의 국내 최대 집단 서식처를 3년간의 조사 끝에 최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전국 분포조사’를 통해 해당 지역을 정기적으로 관찰해 왔으며, 2023년 5월 주민 제보를 계기로 광동댐 사면 약 2만 5,000㎡ 면적에서 최소 200마리 이상의 붉은점 모시나비가 집단 서식하는 것을 3년에 걸쳐 확인했다.날개에 선명한 붉은 점이 특징인 붉은점모시나비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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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및 토사 유출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 무주군 민주지산 일원의 목재수확지에 대한 사전점검을 7월 1일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목재수확지에 대한 운반로, 벌채부산물 등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목재수확지의 배수시설 설치 여부, 사면 안정화 조치, 산사태 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목재수확지는 집중호우시 산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산림청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일대 산불피해 응급복구 현장과 영덕군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산사태 대비와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영덕군은 산불피해지에서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민가와 시설물 주변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사목과 수세가 약해진 위험목 615그루를 제거했다. 또 생활권 주변의 사면 안정과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해 123곳에 게비온 옹벽과 식생마대 쌓기 등을 설치해 정비를 완료했다.산림청은 영덕읍 일대 응급복구 완료 현장을 찾아 돌수로, 식생마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27일 "감당하기 어려운 대출을 받아 조급하게 주택을 구입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권 처장은 이날 열린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금융권에 "시중 자금이 생산적 분야에서 적극 활용돼 경제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게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과도한 빚을 레버리지로 삼아 주택을 구입하는 행태 등으로 주택시장의 과열과 침체가 지속 반복돼 왔다"며 "이제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이에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황상하 사장과 점검단이 20일 강동구 일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응 상황과 안전 관리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및 현장 근로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점검단은 강동구에서 진행 중인 ▲ 망월천 하천 정비 공사 ▲ 명일1동 주민센터 복합화 사업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진단했다. 특히 ▲ 하천 내 유수 흐름 방해 요소 제거 여부 ▲ 하천 사면 보호 상태 ▲ 철거 공사장 지하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붕괴 위험이 예상되는 임야 절개지, 보강토 옹벽, 배수로 등 주요 개발행위허가지에 대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면 붕괴 및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개 반 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 중이다.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발견 즉시 안전조치를 취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안전 점검 대상은 산지전용 및 개발행위 허가지 중 5000㎡ 이상 대형 사업장이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는 지난 16일 장마철을 맞아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내 주요 재해 취약지역을 현장 점검했다.최 군수는 이날 비탈면 붕괴 위험 지역 3곳, 산지 재해 우려가 큰 임도 사면, 폭염 대비 쿨링포그 설치 사업장 등 5곳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비탈면 보호공과 축대 등 구조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특히 비탈면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토사 유출 가능성과 인근 주택 및 도로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속한 보강 공사를 지시했다. 임도 사면에 대해서도 폭우 시 산사태로 이어질 수
충남도 건설본부는 2일부터 20일까지 ‘우기 대비 건설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집중호우 기간 동안 발생 가능한 건설현장의 각종 위험 상황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도 건설본부가 발주한 건설 공사 현장 29곳으로 △도로 15곳 △건축물 6곳 △하천 8곳이다. 점검 내용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과 하천, 제방 시공 △옹벽·석축 및 급경사지·사면 등의 세굴·침하·붕괴·균열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수방자재 구비현황 및 재해대책 계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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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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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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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작년 재생에너지 사용량이 처음 1만기가와트시를 넘어섰다.삼성전자가 27일 공개한 ESG 성과 등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1만69GWh로 전년 대비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2023년의 전년 대비 재생에너지 사용량 증가율은 6.7% 수준이었다.재생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재생에너지 전환율도 늘었다.작년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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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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