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청도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위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본예산 대비 20억원 증액하여 편성하였다.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260억원 규모의 청도사랑상품권 발행이 가능해 졌으며, 예산부족으로 일시 중단되었던 10% 특별할인도 상시 시행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영덕군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750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당초 본예산 대비 41.79%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추경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일반회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4조1656억원 규모로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대비 1조1016억원 늘어난 예산은 다양한 학생 맞춤형 교육기회 확대와 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예산은 크게 네 가지 정책 분야로 나
충남 아산시가 올해 상반기 본예산 1조 8016억 원 중 1조 원을 신속 집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고금리·고물가 등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도 소비와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도로·하수도 등 SOC 분야에
청도군은 본예산 대비 523억원이 증가한 6,73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지난 5일 청도군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 대전환’의 3대 미래비전 추진을 포함한 청도군의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군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사업인 지역사랑상
청도군은 본예산 대비 523억원이 증가한 6,73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지난 5일 청도군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 대전환’의 3대 미래비전 추진을 포함한 청도군의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군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사업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는 27일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대를 위한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 완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강력히 요구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11월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인‘탐나는전’을 발행·운영해왔다.특히 2025년에는 국비 지원 없이 자체 재원으로만 본예산 140억 원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 165억 원을 편성,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10~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탐나는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교육 재정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 조사는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2일간 진행되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설문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내 주민참여예산제-설문조사 메뉴를 통해참여하거나 정보무늬를 활용해 모바일로도 참여할 수 있다.설문 문항은 총 22개로 구성되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인지도 ▲중․장기적 중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재정적자가 46조1천억원을 기록했다.기획재정부가 12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7조7천억원 증가한 231조1천억원이다. 본예산 대비 진도율은 35.5%다.국세수입이 142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조6천억원 증가했다.작년 기업실적 개선과 법인 이자·배당소득 증가로 법인세가 작년보다 13조원 늘었고, 소득세도 성과급 지급 확대와 근로자 수 증가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 영향으로 3조5천억원 증가했다.세외수입은 15조1천억원으로
광주광역시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지방채를 대거 발행하고 타당성이 부족한 공중육교 건설을 추진해 시의회와 시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불과 몇 달 전 “빚을 내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사업까지 뒤집으며 신뢰를 스스로 훼손했다는 지적이다.이번 광주시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4,807억 원. 이 중 지방채가 차지하는 비율은 65%에 달하는 3,138억 원으로, 이 가운데 983억 원은 신규로 발행한다. 논란은 이 신규 지방채 상당 부분이 본예산 당시 ‘채무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도시철도 2호선(45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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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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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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