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14일 열린 2025년 제2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내 첫 공동주택 ‘A3블록’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조건부 통과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심의에는 건축, 교통, 경관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석해 건축 입면, 경관, 교통소통 계획 등을 중점 검토했다. 해당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 1320세대 규모로, 울산 KTX 역 인근 도시개발지구에 조성된다.위원회는 학생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해 사업 부출입구를 인근 초·중·고교와 연결하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