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 전문기업 HMG그룹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서 공동주택 총 3,949가구 규모의 대형 민간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한다.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서원구 일대에 총 3개 블록으로 조성되며, 1블록 1,448가구가 내년 2월 분양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공동주택용지와 준주거시설용지를 비롯, 공원·초등학교 등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구역별로는 1블록이 아파트 전용 59~112㎡ 1,448가구 규모이며, 2블록이 전용 59~112㎡ 9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3블록은 59~8
쌍문역 서측 일대에 최고 46층 1,404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도봉구는 도봉구 쌍문동 138-1번지 일대 ‘쌍문역 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지구’ 복합사업계획이 지난달 30일 서울시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은 방학역과 쌍문역 동측을 포함하면 도봉구에서만 총 3곳이 승인됐다.구는 방학역과 쌍문역 동‧서측에 각각 420세대, 639세대, 1,404세대가 공급됨에 따라 지역 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쌍문역에서 도보 10분
1~2인 가구가 급증하는 시대에 소형 하이엔드 주거 단지가 용인 서천동에 들어선다.웰스톤자산관리는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 The 테라스 프라이빗 43을 분양한다. 분양가는 3억원대다.The 테라스 프라이빗 43은 지하 3층~지상 3층 총 43가구 규모로 가구별 실사용면적은 39.06㎡이지면, 전 가구에 10.23~42.10㎡ 테라스가 공급된다.외관은 유럽풍 별장 스타일로 설계했다. 내부는 소형주택에서 찾기 힘든 2.5룸을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3층
충북 옥천군이 18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군민도서관 재정비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지난 2011년 개관한 옥천군민도서관은 시설 노후화와 비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군은 5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노후 시설과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재정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하기로 했다.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864㎡ 규모의 새 도서관에는 주민을 위한 러닝커뮤니티 공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플레이 그라운드, 상호 연계된 어린이 자료실과 영유아실 등이 들어선다
올림픽 사이클 종목 중 하나인 BMX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펌프트랙이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 자전거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15억원을 확보해 ‘자전거 펌프트랙 및 MTB 연습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시설 노후화 등으로 방치된 기존 자전거연습장을 재활용해 다양한 자전거 체험이 가능한 울산의 자전거 홍보 대표 시설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사업비는 국비 15억원, 지방비 5억원 등 총 20억원이다. 오는 2월부터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
충북도교육청이 옛 청주 가덕중학교에 설치돼 있던 독립운동가 신홍식 선생의 흉상을 철거해 폐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가덕중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등학교가 들어선다. 박진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주 가덕이 고향인 동오 신홍식 선생은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신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라며 “지난해 가을까지 있던 흉상이 사라져 충북도교육청에 이 사실을 알렸는 데 동오 선생의 흉상이 단재고의 교육비전과 맞지 않고 미관을 해친다는 이
대구시는 지난 23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브릴스와 ‘브릴스 로봇 R&D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브릴스는 인천에 소재한 로봇 제조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수성알파시티내 2235㎡ 부지에 504억원을 투자해 로봇 R&D센터를 구축하고 로봇 개발부문의 R&D 기능을 대구로 이전 확대할 계획이다. ㈜브릴스는 첨단 제조 산업부터 서비스 산업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로봇 표준화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에서 탄탄한 성장기반을 다져왔다. 최근에는 로봇 제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파른 매출 성
울산 남구가 3년 연속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한 남구 대표 관광지 고래문화특구의 서비스 확충을 위해 70억원을 들여 전망대·미디어파사드·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를 접목한 복합 시설을 건립하는 ‘THE WAVE’ 사업을 추진한다.17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70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매암동 139-30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980㎡의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와 직원 사무실 건물을 신설하고, 4층 옥상을 전망대로 조성한다.또 장생포 모노레일과 연계해, 모노레일 탑승자들이 볼 수 있는 터널식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한다.남구는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 HMG그룹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서 공동주택 총 3949가구 규모의 대형 민간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HMG그룹에 따르면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청주 서원구 일대에 총 3개 블록으로 조성되며, 우선 1블록 1448가구가 내년 2월 분양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공동주택용지와 준주거시설용지를 비롯, 공원·초등학교 등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구역별로 각각 1블록이 아파트 전용 59~112㎡ 1448가구 규모, 2블록이 전용 59~112㎡ 9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블록은
“이제 암벽등반하러 타지로 가지 않고, 꽃바위체육센터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16일 찾은 울산 동구 꽃바위체육센터. 오는 20일 개소식을 앞두고 막바지 정리가 한창이다. 1층에는 이전까지 전하체육센터를 훈련장으로 사용했던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의 훈련장이 들어선다. 기존 139㎡였던 훈련장이 218㎡로 확장되면서 선수들의 훈련 여건이 개선된다. 역도단 훈련장 옆에는 볼더링&클라이밍장이 조성됐다. 암벽장 가운데 부분은 성인용, 양쪽 끝에는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도록 암벽을 구성했다. 꽃바위체육센터에 클라이밍장이 조성된다는 소문에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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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에 만들어줍니다"…'위조 모바일 신분증' 불법 광고 기승
최근 17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위조된 모바일 신분증을 제작해 주겠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와 주의가 요구된다.5일 관련 업계 및 학계 등에 따르면 엑스에서 '모바일 신분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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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8회에 걸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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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8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작목별 전망과 최신 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마련하였고 이번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작목별 전문가는 물론, 다양한 기관의 권위 있는 강사진을 초빙하였다.교육 내용는 벼, 양봉, 감자, 고추, 농기계, 체리 등 주요 작목별 교육을 진행하고 동해시민, 동해 거주 예정 농업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당일 교육 현장에서 하면 된다.새해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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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청원에 대한 김동연 지사의 답변은 책임회피용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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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경기도민 1만명 이상이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에 힘써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낸 ‘경기도청원’에 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답변은 남 탓만 하는 책임회피용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며 "앞뒤가 맞지 않고 설득력도 없는 김 지사의 답변은 그의 무책임을 부각시켜 청원인을 비롯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간절히 바라는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 등 4개 도시 시민의 분노를 증폭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용인특례시민 등 경기도민 1만444명은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해당 청원에 동의해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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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세자금 대출이자 100만원 받을 신혼부부 120쌍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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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결혼한 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하고 13일부터 31일까지 총 120쌍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새롭게 출발하는 신혼부부가 주거비 부담을 줄이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가운데 2018년 1월 1일~2024년 12월 31일 내 혼인신고를 한 2인 가구 기준 월 소득 707만원 이하의 신혼부부로,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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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상하동 고인돌마을·보라동 통미마을 안길에 새 도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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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상하동 고인돌마을과 보라동 통미마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오가도록 좁은 마을 안길에 각각 새 도로를 건설했다고 9일 밝혔다.상하동 고인돌마을 안에는 전원주택 단지와 다수의 요양원이 있어 많은 주민이 이 길을 이용하지만 도로 폭이 좁고 포장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불편 민원이 자주 접수됐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국도 42호선까지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길이 472m, 폭 10m의 양방향 2차로를 신설했다. 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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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새해 맞아 재난대응 상황점검에 모든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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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동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하여 재난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부장과 차장을 중심으로 13개 협업기능반을 구성하여 각종 재난에 사전대응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운영체계로써 향후 1년 동안 동해시의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시는 현재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주관부서 및 협업부서를 중심으로 제설장비 및 인력을 수시 관리하며, 관내의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