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노인 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올해 통합돌봄추진단을 출범한 영암군은 사회복지사 10명, 생활지원사 183명을 투입해, 지역 어르신 인구의 30%에 해당하는 총 2,763명에게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어르신의 일상생활을 돕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맞춤형 서비스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80명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병원 급성기 입원 후 퇴원, 장기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