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전문 시공사 한글주택이 7월 기획형 주택 모델 ‘한글51-07’을 공개했다. 실용성과 가격 합리성을 앞세운 이 모델은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총건축 면적은 167.86㎡이다.1층은 105.90㎡, 2층은 61.98㎡으로 구성됐다. 외단열 방식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주택이 3억9700만원에 공급된다. 3.3㎡당 700만원대라는 점에서 최근 단독주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한글51-07’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에 파티오를 둔 독창적인 평면 설계다.
국내 유일 콘크리트 주택 전문 시공사 한글주택이 7월 기획상품으로 실용성과 가격합리성을 모두 갖춘 단독주택 모델 ‘한글51-07’을 공개했다.총 건축 면적은 약 167.86㎡로, 1층 105.90㎡, 2층 61.98㎡로 구성됐다. 51평 외단열 철근콘크리트 주택이 3억9,700만원으로 3.3㎡당 700만원대 가격을 자랑한다.이번에 선보인 ‘한글51-07’은 파티오구조를 중심에 둔 독창적인 평면설계로 실내 어느 공간에서도 외부와의 자연
울산 남구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정1동 뉴:빌리지 사업’의 핵심 세부사업인 주민복합편의시설 건립을 위한 ‘건축기획 및 설계공모 관리 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단독주택, 빌라 등 노후 저층 주거밀집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신정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노인시설, 운동시설, 돌봄시설, 문화교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과 더불어 녹지 휴식공간과 약 120대 규모의 오토발렛 주차장을 복합 조성해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아파트 수준의 편리함
KTX 이음 시대를 앞두고 보성군이 남해안 해양관광 중심지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한다. 회천면 전일리 일원 49만 5천 평 부지에 조성되는 ‘보성 라온프라이빗 주거복합타운’은 보성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소멸 위기를 돌파하는 대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다.이 사업은 민간 투자사 프라이빗보성이 2030년까지 총 6,045억 원을 투입해 정주, 휴양, 관광, 레저를 아우르는 올인원 복합타운을 건설하겠다는 대규모 프로젝트다.주요 시설로는 단독주택 190동, 휴양형 콘도미니엄 3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옹벽과 사면이 붕괴되고 토사가 유출된 채 방치돼 있던 산지전용 인허가 부지에 대해 재해복구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진행한 현장은 처인구 남동 일원의 단독주택 건립을 목적으로 건축허가를 받은 부지로,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옹벽과 사면이 붕괴되면서 인근 주택가에 2차 피해가 우려되던 곳이다. 시는 해당 부지가 장기간 방치되자 서울보증보험에 예치된 ‘산지복구비’ 보험금을 활용해 개비온 옹벽을 설치하고 사면
안산시는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층수·용적률 등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근거로 구도심 재건축을 촉진해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안산시는 10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한 6월 언론브리핑에서 노후 주택이 밀집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규제 완화와 도시계획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안산시는 반월공단 배후도시로서 정부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 연립, 다가구·다세대, 단독주택 등 다양한 주거지를 형성해 왔다. 하지만 저층 아파트와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가 2025년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주택태양광 도 단독-분할납 사업’에 참여할 신청가구를 모집한다.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는 본 사업의 공식 참여기업으로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 시공하며 신청자의 조건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안내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단독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3kW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일부 비용을 도비로 보조하고, 나머지 자부담금은 최대 60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초기 설치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광명시는 소하2동 영당말근린공원의 주요 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일 밝혔다.영당말근린공원은 인근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생활권 공원으로,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을 지난 2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지난 5월 11일 공사를 마쳤다.잔디마당과 쉼터, 운동 공간, 어린이 놀이터 등 전반적인 시설이 새롭게 정비되면서 주민 커뮤니티 활동과 일상 속 여가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다.공원 중앙 잔디마당에는 노후된 야외무대와 쉼터를 교체하고 그늘막 폴대를
동작구가 관내 단독주택 소유 구민이 위험수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연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위험수목은 쓰러질 우려가 있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나무로, 구는 「동작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해당 수목의 정비를 지원해 왔다.그러나 그 외에 사유지 내 수목은 소유자가 직접 관리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에게는 업체 선정과 비용 적정성 검토 등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이를 개선하고자 구는 지난 4일 녹지사업 특수법인 서울시 산림조합과
2일전
인천소방본부 소속 화재피해주민지원 전문의용소방대는 6월 27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화재 피해 주택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이번 복구 활동은 6월 9일 발생한 단독주택 화재로 내부 가재도구와 집기류 대부분이 소실된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주민은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지원에는 화재피해주민지원 전문의용소방대와 미추홀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폭염 속에서도 피해 주택의 폐기물을 반출하고 내부를 청소하는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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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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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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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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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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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6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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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달콤함의 대명사, 제주산 하우스감귤 출하 한창
제주산 하우스감귤이 여름철에도 달콤한 맛을 선사하며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최근 하우스감귤 재배 면적은 품질 향상과 소비자 인식 개선에 힘입어 지속 증가하고 있다. 30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하우스감귤 재배 면적은 2010년 312헥타르에서 2015년 250㏊까지 감소했지만, 이후 고품질 감귤 생산에 따른 소비자 인식 개선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2024년산 재배 면적은 46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2015년까지는 경영비 상승과 소비 부진 등의 영향으로 재배 면적이 줄었지만, 최근에는 품질 향상과 함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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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제273회 정례회 폐회
봉화군의회는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3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30일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에 따른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봉화군 도로점용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여성리더 육성 및 지원 조례안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5건의 안건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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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 성황리 개최
구미시는 6월 27일 사곡동 물꽃공원에서 ‘구미시 행복 온마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오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다양한 활동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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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소식] ‘대상포진 접종’ 65세 이상 모든 시민 확대
성남시는 1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의 모든 시민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기존에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하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기준을 변경·완화했다.사업비 74억원을 확보해 시 전체 65세 이상 시민 12만 5376명이 추가로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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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폭싹속았수다’, 해녀와 방언 등 제주문화 관심 높였다
제주 드라마 ‘폭싹속았수다’가 해녀와 방언 등 제주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린 것으로 분석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30일 드라마 ‘폭싹속았수다’ 방영 이후 제주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 변화를 분석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폭싹속았수다편’을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소셜미디어와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통해 드라마 콘텐츠가 지역 이미지 형성과 관광 흐름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폭싹속았수다’는 기존 제주 배경 드라마와는 다른 방식으로 제주의 매력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웰컴투삼달리’, ‘우리들의 블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