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대구 북구가족센터와 함께 최근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5개국 다문화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을 대상으로 올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한 ‘작은 APEC’ 다문화가족 경주 문화 체험 지원’ 행사를 열어 경주 일대 문화재 및 국립경주박물관, 동물원 등의 관람 등 시간을 가졌다,
“아버지의 고향에서 수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작은 성의를 표하게 됐습니다.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고향주민들의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어서 빠른 일상회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합천군 대양면 안금리 후사동 출신으로 대구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고 정태화 전 재구합천군향우회 회장의 장남 정연수아진피앤피 부회장)씨와 차남 정연욱아진피앤피 사장)씨는 20일 오전 11시30분 합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지정기부 특별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청안면지회는 지난 16일 청안면 다목적광장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작은 공연’을 열었다.이번 공연은 농지원부 밴드, 난타팀, 줌바댄스팀, 숟가락 난타팀 등 다양한 지역모임이 참여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자랑으로 관객들도 함께했다.청안면 상인회는 치킨과 맥주를 협찬했다.이날 행사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2025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폭력예방교육과 환경정화활동인 '작은 히어로, 큰 지킴이'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오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2시 30분까지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과 1366제주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 폭력예방교육과 청소년 주도형 환경정화활동으로 구성된다.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관계 맺기, 협력, 지역사회 기여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제주도 내 남, 녀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
일본 스타트업 KG모터스가 1인승 초소형 전기차 '미봇'을 공개하며 도심형 모빌리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6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미봇은 7000달러로,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형 전기차 닛산 사쿠라보다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책정됐다.미봇은 일본 경차보다 더 작은 '모터라이즈드 미니카'로 분류되며, 좁은 도로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일본 도시 환경에 최적화됐다. 차량 크기는 길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도심 주요 가로녹지 경관을 정비한다.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의 작은 공간을 정원처럼 꾸며내는 ‘정원형 가로화단’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27일 ‘가로녹지 정비사업 대상지 조사·개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공고하고, 연차별 가로녹지 관리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50일이며, 도심 주요도로변 가로수대·수벽·가로녹지대·교통섬·중앙분리대
풍요로운 한가위를 앞두고, 조상의 산소를 찾아 풀을 베고 성묘하는 ‘벌초’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조상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매년 이맘때면 벌초와 관련하여 크고 작은 안전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특히 벌 쏘임 사고와 예초기 사용 부상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형으로, 작은 부주의가 소중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기에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입니다. 벌초 전, 철저한 준비만이 사고를 막습니다. 안전하고 의미 있는 벌초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
중국 자동차 대기업 지리가 2022년 1월 설립한 브랜드인 리반이 5000달러대 초소형 전기차 '스머프 EV'를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1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스머프 EV'는 마치 만화 속 자동차 같은 외형을 가졌다.스머프 EV의 크기 또한 외형과 같이 아담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길이 3100밀리미터, 너비 1558mm, 높이 1610mm의 초소형으로, 이는 미국에서 가장 작은 전기차인 피아트 500e보다 더 작은 크기다. 헤드라이트는 '엘프의 눈'을 연
그 집을 우리는 물집이라고 불렀다. 물난리가 났던 그해 여름에 그 집이 물에 잠겼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인 거 같다. 지대가 낮았던 그 집은, 주인집을 돌아가면 나타나는 뒷 마당을 마주 보는 곳에 있었다. 사실 집이라고 하지만, 부엌 하나 조그맣게 딸린 단칸방이었다. 솥단지 하나 얹을 아궁이와 찬장 하나 겨우 놓을 정도의 작은 부엌이 오른편에 있고 방으로 들어가는 디딤돌이 있는 그런 집이었다. 그래도 내가 물집을 좋아했던 점은, 맞은편에 너른 꽃밭이 있어서였다. 그늘을 만들어
대구광역시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공감과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8월 29일,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제7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발대식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 존중, 함께하는 대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과 직장인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위촉장 수여 ▲대표 선서 ▲장애공감 퍼포먼스 ▲장애공감 골든벨 ▲인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장애공감 서포터즈는 지난 2019년 첫 출범한 이래 올해로 7기째를 맞았으며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 질문2025년 8월10일 ㅁ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매하고 대금 33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8월13일 배송받았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문제작 제품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판매자가 정해놓은 사이즈 옵션을 선택한 것인데 환불 가능할까요?◆ 답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약철회와 함께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재화에 대해서는 청약철회를 제한할 수 있으나, 해당 구매 제품은 신청인이 단순히 사이즈를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멀티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디브릿지가 트론을 지원하며, 사용자는 트론, 이더리움, 솔라나 등 25개 이상 블록체인 간 자산을 실시간 스왑할 수 있게 됐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트론은 유통 중인 테더 48%를 보유한 네트워크로, 이번 통합을 통해 트론 기반 유동성을 디브릿지 라우팅 시스템에 연결하고, 슬리피지를 최소화한 MEV 보호 전송을 지원한다.디브릿지는 이를 '풀스택 상호운용성'이라고 강조하며 트론을 주요 생태계와 연계해 단일 트랜잭션으로 복잡한 크로스체인 상호작용을
바이낸스가 멕시코에 새로운 현지 법인 '메다'를 설립하고, 향후 4년간 53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 보도했다.메다는 전자결제자금기관으로 등록돼 멕시코 금융당국 규제를 받으며, 독립적인 핀테크 서비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길레르메 나자르 바이낸스 중남미 부사장은 "메다는 멕시코 페소 거래를 지원하는 주요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멕시코는 인구 1억2500만명이 넘는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