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진행된 선비세상 ‘어린이 선비축제’가 사흘간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선비세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이번 축제에는 ▲어린이 선비 과거시험 ‘세종임금, 인재를 뽑다’ ▲앨리스 in 선비세상 ▲열기구 체험 ▲호기심 마
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영주시 관내 12개 공공기관 및 민간 단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연계한 미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 영주미래교육지구의 주요 추진 과제인 지역사회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의 영주교육 거버넌스 구축,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행복한 선비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마을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영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교육협력체계 구축과 공유의 장
함양군은 서원 속 선비 정신과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문화콘텐츠로 구현해 지역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서원 향교 활용사업’을 추진한다.포럼예술단에서 주최하는 ‘해후 500. 일두와 탁영 인의 세상을 노래하다’ 프로그램은 2024 문화재청 서원향교 활용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함양군 청계서원 일원에서 지난 4월 27일을 첫 시작 후 오는 5월 12일과 15일, 6월 8일 등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공연 마당으로는 선비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풍만화, 전통무용, 선비춤 공연,
선비와 문인의 고장 함양에서는 개평한옥마을 등에서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재를 알리고 있다.함양읍에서 약 8km 떨어진 지곡면에 위치한 개평한옥마을은 ‘좌 안동, 우 함양’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유학자를 배출한 선비 마을이다. 14세기에 경주김씨와 하동정씨가 먼저 터를 잡아 살았고, 15세기에 풍천노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 하며, 지금 마을에는 대부분 풍천노씨와 하동정씨가 살고 있다.예로부터 함양은 선비와 문인의 고장으로 이름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일두 정여창이다. 비록 사화에 연루되어 유배되고, 1504
영주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진행된 선비세상 '어린이 선비축제'가 사흘간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6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선비세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 선비 과거시험 '세종임금, 인재를 뽑다' △앨리스 in 선비세상 △열기구 체험 △호기심 마술쇼 △브라질 타악 △전통 사물놀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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