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물탱크 제조공장에서 17일 오후 9시25분쯤 화재가 발생해 철골조 2층 1개동 600평 중 외벽 30평과 공장설비 일부가 소실됐다.소방당국은 보안업체 관제실의 신고를 받아 1시간 49분만에 진압했다. 이날 공장은 미가동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약 1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시가 침체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권 일대 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3월부터는 점심시간을 전후해 3시간 동안 단속을 하지 않는다.제주시는 이같은 내용의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운영계획을 마련해 3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현재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2시간동안 이뤄지던 점심 단속 유예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3월부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다.유예시간 연장은 편도 2차로 이하 도로에만 적용되며, 편도 3차로 이
18일 오후 1시 2분께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접 야산으로 번졌다. 불은 약 1시간 3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9분 만인 오후 1시 21분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시작했다. 화재 진압을 위해
2025년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특히 이번 대회는 6대 마라톤인 뉴욕에 근접한 대회 신기록을 내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국제 엘리트 남자 부문에서 2022년도에 2시간 3분대를 기록한 후, 오랜 부상에서 회복한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가 2시간 5분 20초의 기록으
인천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 한 명이 다쳤다.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6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에 있는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 패널 벽면 20㎡가량과 부품 등을 태우고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번 화재로
충남 논산시가 농산물 안전성확보를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교육을 오는 2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 생산단계부터 판매까지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들을 관리하고, 농산물 안전을 확보하는 예방적 관리제도로, GAP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선 2년에 1회, 2시간 필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GAP의 개념, 농산물 위해요소관리, PLS제도 등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며,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또 향후 3회에 걸쳐(4
캐논코리아가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플래그십 카메라 '파워샷 V1'을 21일 공개했다. 파워샷 V1은 1.4형 CMOS 센서와 16-50mm 줌 렌즈를 탑재해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다. 2230만화소 센서를 통해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구현하며, DIGIC X 이미지 프로세서와 결합해 ISO 32000의 고감도 촬영을 지원한다. 듀얼픽셀 CMOS AF II 시스템이 적용돼 빠르고 정밀한 초점 조정이 가능하다.냉각 팬 시스템을 내장해 4K 영상 촬영을 2시간 이상 지속할 수 있으며, 5.7
한국인 5명 중 3명이 하루 2시간가량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네이버와 카카오톡 일일 평균 사용 시간은 각각 30분 정도로 조사됐다. 2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구글이 모회사인 유튜브의 총 사용 시간은 6965만6607시간으로 전체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가장 길었다. 일일 활성 이용자수는 2998만8308명,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은 139.37분으로 집계됐다. 국민 절반 이상이 하루 2시간 넘게 ‘숏폼’을 비롯한 유튜브 콘텐츠를 소비 중인 것이다. 특히 2월 들
경북 포항의 한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불이 나 1시간 5분여만에 꺼졌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6분쯤 포항시 오천읍의 한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5분여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컨테이너 사무실 2개동과 차량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3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우주비행사가 우주에 있을 때 수면의 질과 양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학과 항공우주국의 연구팀은 1996년부터 1998년까지 평균 180일을 러시아의 우주 정거장 '미르'에서 보낸 우주비행사들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연구에서는 지구에서의 수면 패턴과 우주 비행 중의 수면 패턴을 비교했다. 그 결과, 우주비행사들은 우주 비행 중 수면 시간이 평균적으로 약 1시간 줄었으며, 전체 수면 시간은 비행 전 6.7시간에서 5.7시간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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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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