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에릭 위안은 인공지능 기술이 주4일 근무를 실현할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8일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 컨퍼런스에서 위안 CEO는 줌의 AI 전략과 '디지털 트윈' 기능을 소개했다. 그는 AI 아바타가 사용자 대신 회의에 참석하거나 이메일을 처리하는 기능을 시연하며, "AI가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위안 CEO는 AI 비서가 화상 회의를 대체하는 한 가지 용도뿐 아니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두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11월 3일 한국 식물원·수목원의 식물 기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천리포수목원 학술 고문인 장진성 교수가 ‘식물 학명에 담긴 식물학 역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이후 천리포수목원의 식물 기록 역사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적인 식물 기록 관리 프로그램인 ‘아이리스비지’ 소속 샤나 티 존스 홍보 및 기술담당자가 화상 회의로 참여해 정확한 식물 정보와 시각화 자료
17일 오전 10시42분께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FCC 공장 내 HP공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정기보수 작업 중 배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화재로 4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 2도 화상을 입은 4명은 인근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인력 25명, 장비 23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오전 11시5분께 화염이 보이지 않아 배관 냉각 중이며, 11시6분께 가스 측정 결과 특이사항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다.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불이 난
제주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나 60대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분쯤 제주시 도두이동 한 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 적재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0여분 만인 오후 4시 2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트럭 운전자 ㄱ씨가 다리에 화상을 입었지만, 화상 정도가 경미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종업원이 실수로 뜨거운 해장국을 쏟아 손님에게 화상을 입혔다면 식당 업주도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법원이 판단.청주지법 민사6단독 이주현 부장판사는 12일 손님 A씨가 음식점 주인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B씨는 A씨에게 손해배상금 36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A씨는 2023년 11월 청주시 서원구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 C씨가 뜨거운 해장국을 쏟으면서 발과 발목에 2도 화상을 입고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음식점 주인 B씨는 법정에서 “A씨가 테이블의 가까운 곳에 앉아 있었거나 C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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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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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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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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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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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고독사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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