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연결 자회사의 해외 일부 프로젝트 일시적 비용 반영 탓이다.2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2024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32조 6944억원, 신규 수주 30조 5281억원, 영업손실 1조 2209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주요 사업지 조합장들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받았다. 조창원 한남3구역 조합장은 “현대건설이 약속한 사업비 조기 조달, 이주비 최저 금리 지원, 국공유지 매입비 선조달 등을 성실히 이행하며 조합원 부담을 줄였다”며 “사업 속도를 높이고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위해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하며 로봇 친화형 미래 주거단지 조성에 본격 나선다.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스타트업 '모빈'과 공동 개발한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를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건축, 토목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현대건설이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2일 공시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현대건설의 2024년 매출액은 32조6943억만원으로 2024년 매출액인 29조6513억만원보다 3조430억2831만원 증가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1조2208억8500만원 적자로 2023년 영업이익인 7854억2984만원보다 2조63억1489만원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7363억80
현대건설이 건설환경공학 분야 국내 최고 석학을 기술연구원장으로 영입하고, 건설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현대건설은 지난 3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29년간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한 김재영 연구부총장을 기술연구원의 새로운 수장으로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김재영 신임 기술연구원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에서 박사를 취득한 후 1996년부터 서울대학교 교
현대건설이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을 기술연구원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김 신임 기술연구원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6년부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자원 순환·순환경제·기후 위기·스마트시티 등으로 폐자원 에너지화와 온실가스 인벤토리, 바이오가스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아울러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회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서
한국동서발전이 17일 서울 비즈센터에서 연구개발을 통한 국내 신재생 분야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신재생 국산화 기술개발 추진 전략 수립 기획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는 주최사인 한국동서발전 미래기술융합원, 회의체 운영주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등 6개 신재생 분야 주요기업 실무진과 고려대, 한양대학교 등 국내 10개 대학 교수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력연구원 등 8개 연구기관 연구원, 그 외 변리사 등 산·학·연 전문가를 포함해 총 36명이
대보그룹 건설계열사 대보건설은 토목영업본부 담당 임원으로 기승도 상무보를 영입했다.기 상무보는 현대건설, DL건설 등에서 국내외 토목 현장소장, 기술형 입찰 등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대보건설 관계자는 “공공부문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인 1조 6천억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며 “경영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양질의 수주물량 확보가 절실한 만큼 30년 이상 건설업계에서 근무한 기 상무보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회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건설업계 1, 2위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간 자존심 대결로 여겨졌던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에 삼성물산이 선정됐다. 이에 삼성물산은 처음으로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은 18일 오후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153명 가운데 126명이 참여했으며 삼성물산은 이중 675표를 얻었다. 현대건설은 335표를 확보했고, 기권·무효표가 16표였다.조합이 입찰공고를 낼 당시 조합원 수는 1166명이었으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하며 로봇 친화형 미래 주거단지 조성에 나선다.현대건설은 지난 14일 현대자동차그룹 스타트업 '모빈'과 공동 개발한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를 6월 준공 예정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현대건설에따르면 이 서비스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무선통신 및 관제 시스템과 연동한다. 또 엘리베이터 무인 승하차 기능이 탑재돼 도로에서 지하주차장-공동출입문-엘리베이터-세대 현관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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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파생상품 부문이 솔라나와 헤데라 선물을 상장하기 위해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는 2월 18일 솔라나 및 헤데라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선물 계약은 월 단위로 현금 결제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행보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여러 암호화폐 기업들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려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앞서 시카고상업거래소(Chicago Merca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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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링, SNS 인플루언서 대상 DM·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 출시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처링은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제안, 계약, 성과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약 90% 리소스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해줘 누적 1만2000개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DM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은 피처링의 ‘DM⋅이메일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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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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