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공 건설공사장 CCTV 영상에 인공지능을 연동해 안전사고 위험을 자동으로 판별하고, 공사 관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릴 수있는 AI 기반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공사장 내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작업자의 위험 상황을 감지하면 관계자에게 문자로 즉시 알리는 방식으로, 보다 신속하고 야간·휴일 등 취약 시간대의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기존에는 현장대리인, 공사감리자가 직접 현장의 위험 상황을 파악하거나 CCTV 모니터링 직원이 상주하면서 직접 확인해야 했다.시범사업은 2
포항남부경찰서는 고성능 방범 CCTV 설치 사업을 위해 지자체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민과 함께 하는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의 하나다.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정책을 수립, 예산 1억원을 투입하여 고성능 방범 CCTV 설치하는 등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남부서는 범죄분석시스템으로 범죄 취약지를 선정, 주민 간담회·설문조사 등 주민의견 수렴 후 지자체 논의를 거쳐 포항시 남구 문덕리 일대에 CCTV를 집중설치할 방침이다. 이번 현장 점검
㈜한화 건설부문은 실시간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CCTV 통합관제 시스템에 AI 영상분석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한화는 건설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는 고위험 통합관제 시스템 'H-HIMS' 를 지난 2022년 선제적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다.이 시스템을 통해 전국 건설현장의 CCTV 영상들을 최대 128개 화면에서 동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장 안전보건 관리자와 본사 통합관제 조직 간 실시간 정보 공유로 위험 상황 감지와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
제주시는 신규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설치 지역 9개소에 대해 오는 8월 11일부터 단속을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CCTV 설치 후 전광판 안내, 현수막 게시,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계도장 발송 등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분 이상 정차 시 단속된다.위반 시 과태료는 승용차 4만 원, 승합차 이상은 5만 원이 부과된다.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교통 불편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고정식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국가철도공단이 고속·일반철도 역사와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객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능형 CCTV 인증제도’를 도입한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강장 추락, 다툼, 쓰러짐 등 이상 징후를 실시간 감지하고 이를 즉시 철도운영자에게 통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장비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능형 CCTV 성능시험, 인증을 기존 안전 분야 8종에서 고속·일반철도 안전 분야를 포함한 9종으로 30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안전 분야는 도시철도 안전, 드론 화재 탐지, 무인 경비 로봇, 무인 매장 안전, 스토킹 예방, 요양병원 안전, 치매 노인 수색, 학교생활 안전 등이다.KISA는 2016년 10월부터 지능형 CCTV 성능시험, 인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국민 안전과 밀접한 안전 분야를 추가해 인증 항목을 개편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위기 상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을 기존 안전 분야 8종에서 고속·일반철도 안전 분야를 포함한 9종으로 30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행중인 분야는 도시철도 안전, 드론 화재 탐지, 무인 경비 로봇, 무인 매장 안전, 스토킹 예방, 요양병원 안전, 치매 노인 수색, 학교생활 안전 등이다.KISA는 2016년 10월부터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국민 안전과 밀접한 안전 분야를 추가해 인증 항목을 개편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 사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부의장은 제주도교육청의 CCTV 통합관제 운영방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지난 1일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강충룡 의원과 도교육청 안전국장, 안전관리과장, KT 관계자, 도의회 정책연구위원 등 8명이 함께했다. 강충룡 의원에 의하면 현재 학교를 포함한 도교육청 관할 CCTV는
울산 중구는 5일 함월고등학교 2학년 김무빈 학생과 가온고등학교 2학년 정권승 학생을 ‘1일 청소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두 학생은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와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지역 내 CCTV 설치·운영 현황을 알아보고, 울산종갓집도서관과 중구문화의전당을 방문해 도서 대출·열람 서비스와 문화 강좌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살펴봤다.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능형 CCTV 도입 및 연천경찰서와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8일 연천군에 따르면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5시55분께 전곡읍 전통시장 공용주차장 인근에서 2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을 지능형 CCTV로 최초 인지했다.안전총괄과 통합관제팀 이상훈 주무관이 지능형 CCTV 영상을 직접 확인한 결과, 청소년 간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에 CCTV통합관제센터는 즉시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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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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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임직원 가족과 함께 ‘희망나눔 베이커리’ 봉사활동 실시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약 6시간 동안 직접 빵 600개를 만들어 포장하고, 생활필수품과 함께 강남 드림빌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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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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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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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2025년 상반기 누적 매출 400억 돌파 ··· 역대 최고 실적
엠로가 지속되는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및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엠로는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한 426.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4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2분기 매출액은 22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하며, 역대 최대 2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매출 성장 요인은 ▲대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구매 시스템 구축 및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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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도 추경안, 도의회 통과...기초단체 예산 50억원 감액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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